2018.11.08 (목)

축제

[10월 맛.멋.펀] 가을 제철 먹거리 즐기러~ 먹거리 축제 어디로 갈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축제의 계절 가을이 왔다. 지금 전국에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가을축제가 한창이다. 충북 보은 대추축제부터 문경 사과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순창장류축제까지 가을 수확기를 맞아 전국에서 제철 농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충북 ‘5천만 전국민 함께 즐기는 2018 보은대추축제’

보은하면 대추, 대추하면 보은~ '2018보은대추축제'가 지난 12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대추축제는 오는 21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5천만 전국민 함께 즐기는 2018 보은대추축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합동공개 행사와 공예체험, 승마체험, 전통놀이 체험, 중부권 유일의 보은 국가 드론 시험장을 홍보하기 위한 드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19일에는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오장환문학제가 개최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보은 명품 대추를 비롯해 청정지역 보은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올해 대추 가격(1kg 기준)은 지름 30mm 미만 2만 원, 28mm 미만 1만8000원, 26mm 미만 1만3000원이다. 30mm 이상 왕대추는 농가 자율에 맡겼다.

보은 대추는 조선 시대 임금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알이 굵고 맛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해 보은대추축제는 89만여 명이 찾았다. 93억여 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해 2017 충청북도 농산물 판매 축제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경북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문경사과축제'

2018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문경은 백두대간 중산간 지역의 큰 일교차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사과재배의 최적지다. 옛부터 문경사과는 달콤한 향의 냄새가 나고 꼭지 반대편에 녹색빛깔이 거의 나지 않는 사과로, 손가락으로 두드렸을때 육질이 단단해 경쾌한 소리가 나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사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문경사과축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아삭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문경사과의 심미적 감성과 문화가 조화가 이룬 풍성한 가을축제로 단장했다.

올해 축제는 ‘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문경사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문경사과품평회 수상농가의 명품사과 최고가 경매, 교보문고 도서관이 운영하는 사과밭 도서관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가족단위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준비됐다.

축제는 사과와 관련된 전시·판매·체험·특별행사가 ‘사과에 빠지다, 축제를 즐기다, 사과에 취하다, 추억을 누리다’등 네 군데의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장은 사과 홍보와 함께 외지 소비자들이 산지에서 품질 좋은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사과 판매 거리가 조성된다.

사과농장 11곳에서 직접 사과를 따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문경농협 사과나눔행사, 야간 영화제, 문경달빛사랑여행 등도 펼쳐진다.

문경의 사과농가는 2029ha의 면적에 1870여농가가 연간 4만1395톤을 생산한다. 특히 당도가 높은 감홍사과는 전국 최대 생산지다.



경기 ‘쌀 맛나는 세상, 구수한 인심,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시는 오는 17∼21일까지 설봉공원 등에서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쌀은 전국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산품으로 전국의 수많은 쌀 가운데 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천의 총 벼 재배면적은 8003ha로 전국 벼 재배면적 81만4000ha 대비 1%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천쌀는 아밀로스 19%이하, 단백질 6.0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 등 이상적인 영양소와 옥타코사놀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이며 상진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개최, 6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축제다.

‘쌀 맛나는 세상, 구수한 인심’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공간이 기존 설봉공원에서 뿐 아니라 예스파크, 관고전통시장, 농업테마공원 등 이천시에 소재한 연계관광지로 축제의 장을 넓게 펼쳤다.  

또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체험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노력한 것도 돋보인다. 호수 주변에 축제캐릭터 LED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고 LED쌀소원 만들기, 야간 버스킹 공연, 치막파티 등을 마련해 축제방문객들에게 추억의 인증 샷과 체험이 되도록 했다.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행사 및 가마솥 관련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 재미를 증폭시켰다.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은 초대형 가마솥에 2,000인분의 쌀밥을 지어 2,000원에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이천쌀밥명인전, 한솥밥 먹는 사이, 가족명인전, 누룽지파티, 솥뚜껑 구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또 글로벌 체험존을 마련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의 농경문화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글로벌 쌀문화 체험존에서는 국가별 체험, 전시, 공연 쿠킹쇼 등을 선보인다. 글로벌 쌀 요리 경연 대회에서는 이천쌀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요리경연, 이천쌀을 주재료로 각 국가별 요리사 대항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전북 '올 가울엔 고추장 익어가는 순창에서 만나요, 순창장류축제'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고추장의 본 고장 전북 순청에서 장류를 테마로한 '제13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순창고추장은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잊혀져가는 전통장류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한 순창장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9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21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올 가울엔 고추장 익어가는 순창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경연.전시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고추장 명인이 직접 시현하고 같이 만들 수 있는 고추장 익는 마을 체험, 레드 드레스 코드를 가미한 2018인분 고추장 떡볶이 파티,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장류 주먹밥 모자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행사가 즐비하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고추장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해 과거의 조선시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일반인 관광객도 진상 행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장류키즈존과 고추장소스 숯불구이 체험존 운영하고 영유아와 어린이가 놀 수 있는 장류놀이존도 설치된다.

야간에는 행사장 내 조명을 한지등과 청사초롱으로 보완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축제 기간 내내 전문 DJ 디제잉 쇼와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서치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전주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비빔밥축제'

'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등지에서 열린다.

조선 3대 음식 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음식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주비빔밥은 한국음식 BEST 1이다. 전주의 10미중 하나인 콩나물로 지은 밥에 오색·오미의 30여가지의 은행, 잣, 밤, 호두 등과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든 전주비빔밥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품이면서 건강식품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적 우주의 원리가 담겨있는 세계인이 선호하는 완전식품이다.

전주비빔밥축제는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로 성장 중인 전주국제영화제, 천년 전주한지의 세계화를 위한 전주한지문화축제와 함께 전주시를 대표하는 3대 문화축제로 꼽힌다.

대동비빔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주제로 다양한 비빔밥과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대동비빔퍼포먼스, 33동우리동네비빔밥, 신나는쿡방, UCCN 쿠킹콘서트 & 세계음식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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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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