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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보해매실농원에 매화 ‘만개’...상춘객 발길 이어져

내달 1일까지 농원 무료 개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화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 상춘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매실농원은 1만 4000여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청매, 홍매, 백매 다양한 새깔의 매화가 터널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AI 의 여파로 축제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오는 4월 1일까지 농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매화가 만개하는 시기는 이번 주말인 3월 25일 경으로 군에서도 이동식 화장실과 주차요원 배치 등 관광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