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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평택점 오픈...차별화 위한 ‘계절로’ 지속 확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계절밥상이 평택시 로이드빌딩 2층에 평택점을 오픈 한다.


오는 11일 개점하는 평택점은 지난 달 문정점에서 처음 선보인 ‘계절로(爐)’를 도입하고 180석 규모에 단체모임용 룸 2개를 갖췄다. 건물에는 CGV 평택소사점도 입점해 있어 영화와 외식을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할 전망이다.


계절밥상은 2월 문정점과 의정부 홈플러스점을 오픈 한데 이어 이달 부산 하단역점, 평택점을 추가 출점 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들어 문을 연 이들 매장에는 모두 ‘계절로’를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한편, 신메뉴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절로' 운영은 고객 유입과 매출 증가 효과를 가져와 문정점 등 계절로 매장 세 곳은 일매출 TOP 5안에 들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절로’는 계절의 건강함과 풍성함을 담은 그릇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육수를 넣은 주물냄비에 소고기와 제철 채소를 넣어가며 즉석 조리해 먹으면 된다. ‘계절로’는 전골 뿐 아니라 버섯칼국수, 즉석떡볶이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먹을 것이 정말 많아졌다” 등 긍정적인 고객 평이 이어지고 있다.


계절밥상은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을 창출한 선도 브랜드로서 지난 한 해 ‘한식’ 본질에 집중한 메뉴 개발(R&D)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우리 민족이 즐겼던 전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계절로’를 선보였다.


계절밥상 측 관계자는 “시장 내 차별화 뿐 아니라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1등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계절로를 지속 확산시킬 것”이라며 “한국 식문화를 계승하고 꾸준히 알리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13년 론칭한 '계절밥상'은 우리 땅의 제철 건강 먹거리를 지속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하는 한식 브랜드다.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한식 시장을 창출한 계절밥상은 2017년 ‘계절로’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