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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별밤거리’ 먹거리 관광 명소 조성 추진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음식문화시범거리를 만들기 위해 ‘강화 별밤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된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관내 외식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먹거리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연말 거리 조성에 따른 구간 내(관청리 성일약국~흥부네집 약 200m)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마무리했다.


또한 간판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설계 용역이 마무리돼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달 중 구간내 소공원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색채의 도로 재포장은 물론 아름다운 간판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음식거리를 빛내주는 조형물설치 및 경관조명사업을 내달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개장식을 가지는 한편, 한층 더 청결하고 보다 친절한 맛의 명소가 되도록 음식거리 상인회와 함께 다채로운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관광에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 만큼 금년 4월에 개최되는 고려산진달래축제와 연계해 새로 조성되는 음식문화거리가 강화 먹거리관광의 중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