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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옥천 묘목테마공원 6억5000만원 사업 추진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조성사업에 올해 국·도비 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3년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자돼 내년도 준공 예정으로, 묘목을 테마로 하여 숲속전망대, 묘목전시장, 새싹마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옥천군 묘목테마공원이 향후 충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도내 농촌 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축제 등 타사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시·군별 홍보·운영계획 수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에서는 2017년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테마공원 8개소를 조성해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여가활동 및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농촌 힐링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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