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수입 제품 위주로 사용 중인 국내 주요 의료기관에서 국산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유망 신제품의 테스트를 통해 우수성을 검증하고 성능을 개선해 이를 바탕으로 대학병원 등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1개 신제품의 테스트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은 9개월(3월∼11월) 또는 16개월(3월∼2018년 6월) 간 참여기업의 제품을 테스트하게 되며 정부는 총 테스트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정부는 성공 제품의 테스트 결과를 국내 주요 의학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