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J푸드빌 더플레이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오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오는 2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문을 연다.


더플레이스는 ‘블랙 모짜볼’, ‘폭탄 피자’ 등 감각적인 메뉴와 패션∙미식의 도시인 밀라노의 감성을 녹여낸 인테리어로 젊은 여성층에게 호응을 받으며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기존 더플레이스의 인기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런치타임 메뉴를 특화해 눈길을 끈다.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실속있는 가격으로 스테이크, 피자(또는 파스타), 샐러드,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고품질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2시~5시까지는 디저트 타임으로 아메리카노 2잔과 대표디저트 메뉴인 ‘크리미퐁당초코’를 8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채끝스테이크, 폭탄피자, 뽈리뽀알리오올리오 중 한가지 지정메뉴를 50% 할인한다.


더플레이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포함해 코엑스점, 광교아브뉴프랑점, 판교 현대백화점점, 서울스퀘어점, 하남 신세계백화점점, 대구 신세계백화점점까지 총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외식과 쇼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트렌디한 맛과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온의 화덕에서 갓 구운 정통 ‘화덕 피자’가 대표메뉴다. 피자의 기본인 도우는 밀가루, 효모, 소금, 물만 넣어 반죽한 뒤 저온 숙성해 사용하며, 오픈 키친에서 피자 마스터가 직접 도우를 치대고 토핑을 올려 400도 고온의 정통화덕에 넣어 구워낸다. 불 붙은 피자로 SNS에서 유명한 '폭탄 피자', 차돌박이와 매콤한 꽈리고추를 올린 ‘만조(Manzo, 이탈리아어로 소고기) 피자’, 고르곤졸라 치즈와 사과, 파인애플 소스로 만든 '더플 피자'가 인기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면요리인 파스타에는 명품 면(麵) 브랜드인 데체코 제품과 이탈리아 D.O.P 인증(지역농산물 품질인증서)을 받은 그라나파다노 치즈 등을 사용해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CJ푸드빌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이번에 오픈한 더플레이스 외 빕스, 제일제면소, 투썸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