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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관아골 청년 창업자’ 모집

 

[푸드투데이 = 김병주 기자] 충북 충주 관아골시장 조성사업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할 장사의 신을 모집한다.

 

사업단은 관아골상가 일원에 사업추진중인 ‘2016 청년몰 조성사업의 청년상인 입점후보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 중이다.

 

1차 모집에는 7명이 지원해 창업교육 등을 이수했으며 이번 2차 모집인원은 18명 내외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전략업종의 경우 사업자 등록이 돼있는 기존 청년상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청년몰 운영에 특성화 및 안정성을 기할 방침이다.

 

충주 관아골상가는 지난 5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관아골상가 주변 빈 점포를 매입해 청년몰로 조성하고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