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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인력채용 본격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우수 인력 찾기에 나서며 입주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2016 익산그랜드 취업박람회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입주기업이 참가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전용관을 개설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BTC, 하림, 씨엔씨레그비, 원광제약, 삼보판지, SCDD, 세인식품, 에버켐텍, 하루의아침 등 입주예정 기업 9개사는 생산직, 영업직, 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의 필요한 인력 총 36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며, 100여명의 구직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각 기업부스를 방문해 채용상담을 받았다.


분양계약체결 기업들은 이번달부터 착공을 시작할 계획으로 차후 기업들의 입주가 증가하게 되면 더욱 많은 인력채용이 이루어져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 관계자는 ‘입주기업 수요에 맞는 우수한 인력 공급을 위해 식품산업 일자리 통합시스템에 인력채용코너를 신설하여 구직자와 기업간 인력을 중계하고,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입주기업 수요에 맞는 고급 인력 양성도 확대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6월 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총 17개의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 안에 5개의 기업과 추가적으로 분양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