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LA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한 부산의 삼진어묵, 조내기고구마, SM생명공학 등 10개 식품기업이 모든 물건을 판매했다.
LA 농수산엑스포 현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기업 제품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지 참가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조내기고구마에서 개발한 제품은 미국 내 최대 한인유통 업체 H마트에서 판매 잔량을 모두 구매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SM생명공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에서 개발한 제품 100만 불 수출계약 체결 등 미주시장에서 지속해서 긍정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는 LA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한 업체에게 △제품 선박운송료 △통관비 △창고 사용료 및 전시부스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