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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푸드트럭으로 열기 고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2016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푸드트럭 존을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6대의 푸드트럭은 청년 및 취약계층 창업자가 선정됐고 개성 넘치는 메뉴와 새로운 볼거리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전통 리얼핫도그, 스테이크와 블루레몬에이드 등 이색 음식뿐만 아니라 길거리 대표 음식인 토스트, 고로케, 호떡, 잔치국수 등이 판매된다.

푸드트럭은 지난 2014년 8월 식품위생법 및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합법화됐고 기존 길거리 음식에서 음식물 배상 책임 보험까지 가입해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색적인 푸드트럭 존을 운영한다"면서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더 즐거운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