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식품

나에게 맞는 '이열치열' 보양식은?

소음인.태음인 제격...삼계탕.곰탕.육개장 등 뜨거운 국물로 땀내고 열 배출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인 '이열치열'. 한국 사람들은 더울수록 뜨거운 '보양음식'을 먹어 더위를 이겨내는 경우가 많다. 우리 선조들은 삼복(三伏)에 개고기를 넣은 개장(狗醬)국을 먹었다고 한다. 개고기를 못 먹는 사람들은 개장국 대신에 육개장이나 지금의 삼계탕인 계삼탕을 먹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요즘 부쩍 일찍 찾아온 더위 때문에 입맛을 잃기 쉽다. 더워서 자꾸 찬 음식만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극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편집자주>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이열치열은 '체질'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은 "이열치열은 열을 열로써 없앤다는 의미"라며 "무더운 여름 덥기 때문에 시원한 음식이나 시원한 곳에서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너무 차게하다 보면 오히려 몸을 상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자신의 체질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고 말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소양인이나 태양인은 열과 화가 많은 체질로써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거나 뜨거운 곳에서 운동을 하면 열을 발산을 해 없애줘야 하나 열이 배설되지 않고 몸안에 들어가서 오히려 화와 열이 되므로 이열치열의 치료법에 효과를 못보는 체질이다.


그러나 그 외 체질은 '이열치열'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소음인 - 찬 것 먹으면 더 안좋아...삼계탕 등 뜨겁게 먹으면 효과적


체질적으로 보면 찬 것을 먹으면 더 안좋아 지는 체질은 소음인이다. 소음인이 덥다고 찬 것을 많이 먹으면 몸이 냉해져서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더워도 음식을 미지근하게 먹거나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


여름에 따뜻한 것을 먹어 효과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체질이 바로 소음인이다.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뜨겁게 먹으면 효과적이다.

 

보신탕은 가리는 사람이 많고 보통 삼계탕이 우리에게 익숙할 것이다. 이에 첫번째 이열치열 음식으로 삼계탕을 소개한다.

 

삼계탕은 여름 중에서도 초복, 중복, 말복에 많이 먹는다. 삼일 중 한 번도 안 먹고 지나가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복날에는 삼계탕집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삼과 밤, 대추 등 20여 가지의 한약제를 넣어 '시원한 국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천수한방삼계탕'.

 

'천수한방삼계탕'에서는 한방 삼계탕, 옻삼계탕 등 재료에 따라 다양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천수한방삼계탕 관계자는 "옻삼계탕은 생병의 나무 나천수 박사의 연구로 입증된 항암효과, 위염 및 궤양보호 효과 (헬리콥박터 억제 효과 우수) 숙취해소효과 등 우리 몸에 이로우며 식품의약안전처으로부터 안정성을 평가받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음인 - 땀으로 열 배출 이열치열 효과 커, 곰탕.육개장 등 제격

태음인들이 음식을 뜨겁게 먹거나, 얼큰하게 먹거나, 목욕, 사우나, 운동 등으로 땀을 쭉 빼주면 몸이 가벼워진다. 이열치열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체질이다. 몸을 뜨겁게해 땀을 내 줌으로써 몸 안의 열을 내보내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뜨거운 국물'을 먹으며 "시원하다" 라는 감탄사를 내뱉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 


태음인에게는 뜨거운 국물의 곰탕과 도가니탕, 육개장 등이 제격이다.

 


'미스터 곰탕'은 1등급 이상 한우 만을 사용하고 있다.

 
'미스터 곰탕'의 한우곰탕은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먹고 난 후에도 소화가 잘되고 뒷맛이 개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지(소힘줄)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100% 한우 도가니만을 사용해 도가니탕 본래의 맛과 도가니가 갖는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뽀얀 국물과는 다른 매력인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얼큰한 국물'을 자랑하는 '이열치열' 메뉴도 있다.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보통 육개장과는 다르게 양지와 대파만 들어간다. 어찌 보면 대파를 푹 익힌 다른 곳과 달리 80%정도만 익혀 단맛이 우러나오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파개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대파는 최상의 신선한 대파를 사용한다.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파와 원기 충전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양지를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이화수 전통육개장 관계자는 "밥을 처음부터 말면 뜨거운 밥이 국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반 정도 드신 후 밥을 말아 드시면 맛있는 육개장을 즐기실 수 있다"고 육개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로가닉이 운영하는 '해초섬’이 선보인 '전복 얼큰탕은'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오싹하게 식혀줄 이열치열 메뉴다.


전형적인 보양식과는 다르게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보양식 ‘전복’을 주 재료로 만들었다. 국내산 전복이라 더욱믿을 만하다.


전복은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 스태미나에 좋은 아르기닌, 간 기능의 회복을 돕는 오르타닌이 듬뿍 들어 있어 여름철 땀으로 빠져나간 몸의 기운을 되살리기에 더없이 좋은 원기 회복 식재료이다. 여기에 꽃게, 새우, 바지락 등 해산물을 강화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살렸다. 소주를 부르는 칼칼한 맛으로 무더위에 지친 여름 저녁 술안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 메뉴이다. 

 

유난히 더위가 일찍 찾아온 올해 여름은 자신의 체질에 맞게 '이열치열' 메뉴를 활용해서 원기를 회복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배너
<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