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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산시책평가서 콩재배단지 부문 최우수상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및 우수경영체 평가’에서 콩 재배단지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경영체로 고창잡곡 연구회(대표 김복성)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쌀, 콩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추진 우수기관 및 경영체 등을 선발, 포상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군은 2013년도 전국 지자체 평가 장려, 작년 들녘경영체 분야 전국 최우수에 이어 올해 콩 재배단지 부문에서 고창 콩의 생산단지 규모화, 조직운영, 품질관리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고창 콩의 규모화 된 단지 조성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산시책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