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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103개소 농촌6차산업 인증사업자 지정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부존자원을 활용해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6차산업(융복합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103개소 경영체가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6차산업 인증 심사는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체의 인증신청을 받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6차산업 적합성 및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 지역농업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0점 이상인 경영체를 서면․현장 심사 후 농식품부에서 선정했다.

농촌에서 1.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을 통해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현장 코칭, 자금 지원, 새로운 유통 체널구축, 인증표시 등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도는 6차 산업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체를 인증 사업자로 지정해 6차 산업 확산의 주체로 활용하고, 인증사업자 중 경영실적, 사업목표 달성도 등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 포상해 6차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