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밀양시, 단장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회장 조홍련)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단장면사무소 앞마당에서 회원 30명과 홈플러스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치 400여 포기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했다.



조홍련 회장은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해 율산화학(대표 양재율)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멸치젓 1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외에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이면 반찬마련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