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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노화산업 법제화' 국회토론회 가져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항노화산업을 범국가적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계기관 공무원과 기업체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와 산청군, 산청한방항노화 포럼이 공동 주관하고, 신성범 국회의원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도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남미래 50년사업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항노화산업을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할 수 있는 법 제정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중앙부처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항노화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현철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기반구축 및 활성화 지원, 법적제도 정비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와 정부의 관심도를 높여,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