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시, 추석대비 축산물 수거검사 강화로 안전성 확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


제주시는 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공중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하기 위해 3분기 축산물 97건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제품을 무작위로 유상수거를 하여 그 제품의 적합여부를 축산물 검사 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함으로써 신뢰성 및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수거검사 추진내용은 소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포장육(45건), 식육가공품(12건), 유가공품(38건), 알가공품(2건)을 위주로 수거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부적합품목은 나오지 않아 제주산 축산물의 안정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시는 추석을 대비하여 추석성수품인 제수용, 선물용 축산물 등에 대한 위생감시와 식육가공품 등 25건을 추가로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는 물론, 축산농가의 권익보호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축산물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는 행정지도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로 청정제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