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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70세 이상 90% "몸에 좋은 식생활 의식"

초고령화 사회에 있는 일본 국민들은 몸에 좋은 식생활을 의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0세 이상 국민들은 90%가 건강한 식생활을 의식하고 있었다.


29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메디컬트리뷴에 따르면 아사히 그룹 홀딩스가 전국 20세 이상 남녀 660명(남 331명, 여 329명)을 대상으로 식사 및 영양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국민의 80%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그렇다’가 16.5%,‘그럭저럭 의식한다'가 60.2%였다.


연령층별로는 20대와 40대는 70%, 30대는 70%를 웃돌았지만, 50대는 83.8%로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90%에 달했다.

 
특히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서 신경쓰고 있는 점은 ‘채소 중심의 식사’가 49.1%로 1위, 이어 ‘유제품 섭취’(41.7%), ‘삼시세끼를 모두 섭취’(40.7%) 순이었다.

 
식품, 음료를 구입 시 특정보건용식품 등의 영양기능표시를 얼마나 중시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8.8%, ‘그럭저럭’ 38.9%로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제품 구입 시 중요 요소로 꼽았다.


가장 중요시 여기는 영양기능표시는 남녀 모두 ‘콜레스테롤’(각각 45.1%, 49.1%)을 뽑았고, 이어 남성의 경우 중성지방 42.1%, 혈당치 36.8%, 체지방 30.8%, 혈압 27.8%로 동맥경화나 생활습관병 등을 걱정했다.


여성은 미용 및 다이어트 효과(변비 38.3%), 식이섬유 31.7%, 당질 29.9%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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