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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과 썸타다' 치맥페스티벌 7월 열려

국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아이템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한 치맥페스티벌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치맥산업협회(회장 권원강)는 오는 7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두규공원, 서부시장 프랜차이즈특화거리 일대에서 '대구, 치맥과 썸타다'를 슬로건으로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단일행사로 62만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 대표적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올해에는 100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는 약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전시장 및 홍보부스를 비롯해 폭염탈출 워터존, 치맥윙존과 수제.세계맥주존 등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등 치맥로드가 조성된다.


또, 치맥 닭싸움 대회와 치맥 히든싱어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한 치킨요리경연대회, 수제맥주 시음대회, 치맥페스티벌의 세계적인 브랜드화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