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무학(대표 강민철)이 대표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에 이어 천연 과일과즙을 첨가한 리큐르제품 ‘좋은데이 블루 레드 옐로우 컬러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의 신제품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맛이 다른 3가지 과일을 사용했다. 달콤한 맛의 좋은데이 블루는 블루베리, 새콤한 맛의 좋은데이 레드는 석류, 상큼한 맛의 좋은데이 옐로우는 유자 과즙을 첨가해 각각의 특유의 과일 맛을 살렸고 13.5도의칵테일 소주로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뚜껑과 라벨은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함유된 과일의 색상을 살려 각각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으로 디자인했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좋은데이3종은 호기심이 많고 신제품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이 개성에 따라 다양한 주류를 선택해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출시하게 됐다"며 "단조로운 맛과 디자인의 소주 시장에 통통 튀는 색과 맛을 강조해 주류의 컬러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