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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지역 학교 대상 식품안전검사 실시

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온라인 매체 신화넷에 따르면 2015년부터 베이징 지역의 모든 대학교는 매일 식품검사데이터를 중국농업대학에 위치한 식품안전센터검사실에 보고해야 하며, 각 구(현) 교육위원회도 매일 관할구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샘플검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보고해야 한다.


지난 3일 개최된 베이징시 교육시스템 식품안전모니터링네트워크 착수회의에서 베이징시 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식품안전센터검사실은 매일 각 학교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통계, 종합, 분석해 베이징시 학교들의 식품안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식품안전조기경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4일부터 베이징시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식품안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에서 구입하는 원재료, 식당의 밥과 반찬, 도마, 그릇, 젓가락 등 식기류가 모두 검사대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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