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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향토음식과 문화축제가 한 자리에

세계음식문화원,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최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는 경제활성화가 모든 국민들의 염원이자 화두인 요즘 지역 농수축산인과 산학민계가 마련한 전국 최대의 향토음식과 문화축제 '제1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을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1세기 향토음식 및 지자체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우리 향토 식문화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향토음식문화 대중화 및 지역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교협회장 정태익대사가 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회장 진양호)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국 향토음식인들의 축제인 코나그랑프리와 각 지방 농촌기술문화센터, 농수축산인들이 참석하는 전국 향토음식품평회와 탑마이스터 초대 작가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주최측은 밝혔으며 전국 지자체 일반, 학생, 초충고생 누구나 무료로 참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 간 전국 지역 향토음식문화 공모전에 참가하는 경주농촌기술문화센터에서는 경주의 가장 한국적인 향토음식, 경주의 전통음식을 출품할 예정이며 각 지방, 외식업체, 학교에서도 지역 토착음식과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양향자은 “이제 우리 토속향토식문화야 말로 세계 속에서 그 질과 다양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한 단계 성숙된 현재와 미래의 우리전통 향토음식문화가 공존하는 모습을 연출하고자 했다” 라고 말했으며, 특히 양향자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우리 음식 및 향토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우수한 향토특산 음식과 문화를 발굴, 등용해 세계화, 산업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향토음식문화 축제 개최를 통해 우수 향토음식 시장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무대에서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음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