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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일째, 끝없는 '애도물결'




세월호 침몰 20일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아직 문을 개방 하지 못한 선체 3층 격실 3곳에 대한 집중 수색한다. 4층 선수 중앙격실과 선미 다인실에 대한 확인 작업도 이어 간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5시 10분쯤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해 희생자 11명을 추가 수습했다. 현재까지 희생자 수는 총 259명, 실종자 수는 43명이다.


한편 '희생자 유실방지 TF(테스크 포스)'는 침몰지점과 가까운 곳에 중형저인망과 인강망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 하는 등 시신유실 방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전날 침몰지점에서 12km 떨어진 외병도 부근 닻자망에서 매트 3점과 안전모 등 7점을 수거 했고 진도와 전남 해안가에서 신발과 의류 등 15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수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롯트 가수 최영철, 박승희, 세계한식협회장 박다이아나는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있어서는 단된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가수 최영철>

 

너무 가슴이 아프고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않 될 참담한 사건입니다.4.16 아침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가족들께 연애인의 한사람으로써 가슴깊히 애로의 뜻을 전합니다. 정말 다시는 이러한 후진국형 인제가 발생하여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만들어야 하며 조사중인 세월호 실소유자 일가와 청해진 해운 ,다판다, 세모 스쿠알렌 등 엄중히 조사하여 정확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빨리 찾아야 할 것입니다.


<세계한식협의회장 박 다이아나>

 

이번 세월호 참사가 한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 많은 어린 넋들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바다에 묻히는 것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박근혜 대통령 님께서도 두 번씩이나 진도 팽목항 에 가셔서 유가족들과 저 바다에 있는 어린 학생들을 찾았습니다. 두 번 다시는 이런 비극의 참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유가족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저 또한 세계 한식 협의회 임직원들을 대표해서 어린 넋들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박승희>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제 맘도 이리 아픈데 가족분들 맘은 오죽 하겠습니까.

 

아이들을 가슴에 묻고 남은 인생 살아가기에는 많이 힘드시리라 믿어집니다.

 

모두들 힘 내시구요.. 좋은 곳으로 떠났을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바다에 남아있을 실종자들, 한명도 빠짐없이 가족 품으로 돌아 올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월호 봉사 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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