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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향과 멋 가득 ‘논산딸기축제’

오는 4월2일부터 논산시의 주최로 논산천 둔치 및 딸기밭에서 열리는 ‘논산청정딸기축제’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논산딸기'는 맑은 물과 공기 그리고 비옥한 토양은 딸기를 재배하는데 적합하다. 이때문에 전국에서 가장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탑딸기’ 명칭을 부여받았으며 최우수 품질상에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논산딸기축제’는 충남도 유망축제로 인정받아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논산딸기축제를 오다가 ‘화지중앙전통시장’도 둘러보면 시골장이 주는 넉넉한 인심에 또 한번 반하게 된다.

딸기의 고장 '논산'

논산시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천 둔치 및 딸기밭에서 직접 마음껏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는 체험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 ‘논산딸기’는 이미 연간 3만여톤을 생산해 약 1300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는 논산시의 효자상품으로 지평이 나있다.

지난 90년동안의 재배역사와 전국 최대의 주산단지로 비옥한 토양과 물, 풍부한 일조 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기, 당도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딸기와 함께

2014논산딸기축제는 오는 4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딸기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논산딸기 특구관을 시작으로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음식체험으로 딸기잼 및 케잌 만들기, 딸기탁본 및 가면 만들기, 딸기 네일아트, 딸기 공예체험 등이 있다.

 

이어 우수농작물 사이버 장터에서 딸기특허상품 및 건강 딸기즙 시음회, 딸기 막걸리 등이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딸기떡 길게 뽑기 대회와 딸기떡메치기, 딸기비빔밤, 딸기화채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경연대회까지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