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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전직원 구매 동참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 직원들이 전문업체로부터 직접 닭․오리 고기를 구매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미처 구입하지 못한 직원을 위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에서 직거래 장을 펼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육농가는 물론 취급업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닭․오리고기 소비감소에 따라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구내식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닭․오리고기 메뉴를 제공하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 김영현 사무관은 “농업기술원의 이러한 실천운동은 가금류 사육과 유통이 정상화 될 때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