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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건강비법(1)] 문정림 의원의 특별한 밥상은?

건강과 미모 비결은...저염식단.블루베리

푸드투데이 문정림 의원 시크릿 건강비법 영상취재 김세준 기자

 
푸드투데이는 신년을 맞아 새누리당 문정림·윤명희 두 여성 국회의원의 건강비법에 대해 들어봤다. 문정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윤명희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국민의 식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1편에서는 의사출신 문정림 의원의 특별한 밥상에 대해 살펴본다. 문 의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재활의학과 교수 등을 거쳐서 제 19대 국회의원이 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대 국회 출범 후 보건의료 분야 법안을 가장 많이 발의한 문 의원은 '고혈압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국민 식습관 개선을 위해 고분고투하고 있다.

그녀의 건강과 미모의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을 챙기는 비법이 있다면.

두 가지가 있는데 '긍정적인 마음'과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적게 자지만 깊게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소식과 운동, 옷 등 몸가짐을 젊게 하려고 노력한다.
 
 
특별히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 있다면.
 

한식을 좋아 하고 예전에는 볶음, 절임, 장아찌 등 고추가루나 간장이 들어간 맵고 짠 음식을 좋아했다.

요즘은 생식으로 섭취하거나 볶을 경우 참기름에 살짝 볶아 먹고, 팔곡밥, 과일, 채소 등을 주로 섭취한다.

특히 블루베리를 즐겨 먹는데 블루베리는 폴리페놀이 많아서 항암효과, 치매예방, 방광염 염증예방 효과가 있다. 먹는 방법은 그냥 먹어도 좋고 우유, 요거트에 썩어 먹어도 좋다. 남녀노소에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니 권한다.

우리나라 국민은 세계보건기구(WTO) 권고량보다 2.4배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만성질환이 생길 수 있다.
 

 
나트륨 저감화에 많은 노력을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의사 출신 의원으로서 '덜 짜고 건강한 음식'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회에서도 주1회 저염식단 실천하고 있다. 예로 비빔밥을 해도 나물에 간장으로 간하기보다 데쳐서 참기름에 무치고 고추장에 두부를 넣어 짠맛을 줄인다. 맛은 더 고소하다.

국민들도 새해에는 저염식단을 마련해 덜 짜고 건강한 음식을 드시길 바란다.

인터뷰를 마친 문 의원은 나트륨 저감화에 특별한 애착을 보이며 말을 이어나갔다.

문 의원은 "새해에도 고혈압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에 관한 홍보와 교육을 더 열심히 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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