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횡성한우축제 61만명 찾아…916억원 직접소득 효과!

고석용 횡성군수, 명실상부 강원도 대표 축제 "횡성한우축제"

강원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9일 열린 결산총회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제9회 횡성한우축제'에 61만여 명이 찾아 916억원의 직접소득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결산보고서에서 축제 기간 총 61만3천447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916억원의 직접소득 효과를 거둬 성공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한우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연계발전을 위해 오감(보고, 먹고, 즐기고, 체험하고, 사는)이 만족하는 알차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가족형 축제를 더욱 살려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재방문 의사가 92.3%를 기록했다고 추진위는 덧붙였다.

 

 

횡성축협과 서원농협이 운영한 한우 판매점과 셀프식당을 확대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소 밭갈이와 외양간 체험, 방목장, 송아지 놀이마당 등 횡성한우 테마공원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