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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 확정



15회를 맞은 딸기축제가 올해부터 이틀 늘려 5일 동안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대의 딸기문화축제로 펼쳐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3일 2013 논산딸기축제의 성공기원을 위해 제15회 논산딸기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딸기축제를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을 구성하고 축제 일정과 개최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책임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덕빈 도의회 부의장, 이충렬 시의원,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와 단위조합 임원, 직능별 단체대표, 딸기재배 농업인 대표, 이태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상덕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딸기 축제는 아이들이 꼭 가고 싶은 축제로 손꼽힌다”며 “올해도 더 멋진 축제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딸기재배 9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논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딸기밭(820ha)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장 좋은 딸기에만 붙여주는 ‘탑딸기’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