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본부 2025년 연두 업무보고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250206/art_17388206055242_815f0a.jpg)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유통본부 2025년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실효성이 있는 유통구조 기능 강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대기업 연계 상담회 추진,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목표 1조 원 달성, 공공급식통합플랫폼(eaT) 거래확산, 화훼경매액 1630억원 달성, 농수산물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교육체계 고도화 등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화와 품질 개선을 위한 유통분야 주요 중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aT는 농어촌·농어민(축산)의 안정적인 생산과 국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다른 주요 사업인 수급본부, 수출식품본부 등의 업무보고회도 진행 중이고, 2월 중 유통업무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해 농수산물 유통 디지털전환, 직거래 활성화, 공공먹거리 지원방안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성과 목표를 점검해 추진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것은 aT의 고유 업무이자 핵심과제”라며, “사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이 과감한 혁신과 노력으로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