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가루쌀로 내는 요즈음의 맛’을 주제로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루쌀 식문화 체험 홍보관은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가을철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서울 북촌마을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요즈음 식문화 트렌드에 맞는 ‘가루쌀의 맛’을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한국의 쌀 문화 속 가루쌀의 차별성과 시대적 의미를 전하고, 도시인들이 잘 접할 수 없는 벼 낟알 등 가루쌀 실물을 비롯해 작년부터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가루쌀을 활용한 대중적인 식품들을 두루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요즈음 끼니나 간식으로 즐기는 빵, 면, 과자 등에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해서 나타낼 수 있는 가루쌀만의 특별한 맛을 전하고, 주말 동안에는 가루쌀로 만든 과자나 음료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루쌀 홍보관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가루쌀 응원문구를 작성한 방문객들은 추첨을 통해 네이버 ‘가루쌀몰’ 스마트 스토어에서 쓸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식품시장에서 다양한 변신을 이뤄내고 있는 가루쌀을 조명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나들이하기 좋은 요즈음, 북촌마을의 가루쌀 체험관에 많이 들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