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엄마들에겐 무시무시한 겨울방학. 방학기간 동안 삼시세끼 반찬이며, 간식까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학이라 반찬 고민이 많이 되네요', '매번 같은 걸 줄 수도 없고 뭘 먹어야 할까요', '겨울방학 시작해서 반찬고민이 두배가 됐어요' 등 고민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엄마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줄 제품을 만나보겠습니다. 바로 풀무원의 '보리새우볶음 만들기'인데요. 이 제품은 반찬 키트 제품으로 3분이면 완성 됩니다. 조리방법이 복잡하기 않고 간편해 요리가 서툰 사람들도 즐겁게 따라할 수 있어요.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입가능합니다. 가격은 판매처마다 차이를 보이는데요. 풀무원 공식샵에서 4개에 3만1920원, 개당 7980원 꼴입니다.
제품은 국내산 보리새우(50g)과 아몬드(20g), 소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리새우는 서해연안 일대에서 잡은 분홍빛 신선한 보리새우를, 소스에는 벌꿀이 첨가됐습니다.
조리를 해볼까요.
조리는 정말 간편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보리새우와 견과류를 넣고 중불에서 약 2분간 볶아주다가 소스를 넣고 약 30초간 볶아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마늘쫑 등을 넣어도 되는데요. 호두와 호박씨를 추가했더니 양이 꽤 됐습니다. 재료를 추가했는데도 소스가 부족하지 않았어요. 소스를 넣고 볶을때 주의하실 점은 눌러 붙거나 타지 않도록 약불이나 잔열로 볶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맛은 어떨까요.
보리새우는 비린내 없이 고소함 그 자체였어요. 기존 아몬드 외에 호두와 호박씨까지 추가했더니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달콤 짭조름해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예요. 밥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황 기자의 평
재료부터 조리까지 특별히 손이 갈게 없고 간편합니다. 반찬가게와 비교해봐도 가격이나 양 측면에서 가성비가 높습니다.
*푸드투데이 리뷰에 소개되는 제품은 '광고', '협찬'을 통해 작성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