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사회적가치 생산품으로 구성된 특별하고 풍성한 ‘선물 세트’가 출시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 명절맞이 ‘2022 착착착 마음 담은 선물 세트’를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선물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 기업 등이 생산한 오색 국수와 국내산 식재료 5종(고춧가루, 새우분말, 톳, 고추장, 된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물 세트는 8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또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공동 운영하는 지역 상생 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설날과 추석마다 출시되는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올해 초 설 명절에는 총 4,500세트를 완판하여 약 1억3,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명절이면 돌아오는 착착착 선물세트가 이번에는 여느 때보다 더욱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며 “많은 소비자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고품질의 선물 세트를 구매하고 사회적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즐거움까지 함께 가져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아 만들어진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도내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업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에 대해 브랜딩부터 디자인,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