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7일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유 시장은 첫번째 일정으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연휴기간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청취한 후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핀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과 상인들의 오찬을 함께 했다.
이어 인천터미널을 찾아 터미널 운영상황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남부소방서 119구급대와 매표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게 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만나 환송 인사를 전했다.
유 시장은 이어 용현동 아동 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방문, 보육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 시장은 오는 18일에는 오전 6시부터 쓰레기 청소차량에 탑승, 남동구 만수6동 생활쓰레기 수거에 직접 참여한다. 환경미화원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신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 시장은 오는 18일에는 오전 6시부터 쓰레기 청소차량에 탑승, 남동구 만수6동 생활쓰레기 수거에 직접 참여한다. 환경미화원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시민생활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서민물가 안정과 귀성객 교통편의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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