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사과문을 재해석한 사과문과 남양유업을 남량유업이라고 패러디한 문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남양유업 측은 통화 녹취록에 대해 네티즌들의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4일 대표이사라는 이름으로 사과문을 게시했다.
패러디 물을 제작한 한 네티즌은 남양유업 측의 “홍보부 말단사원이 우리 팀장님께서 올리라는 공지 올려드립니다. 요새 짜증나는 네티즌들이 우리 관련 녹취 파일 퍼뜨리고 있는데 솔까좀 당황스럽습니다.”라고 패러디했다.
또, 사과문 말미에 대표이사의 이름을 뺀 이유를 “홍보부 막내가 사장 대신 씀, 사장님 이름 쓰면 혼날까봐 뺌”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