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이 ‘순수한 자연의 작품’이라는 슬로건처럼, 재료 본연의 건강함을 담은 ‘진쌍화차’와 ‘진생강차’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율무차’와 ‘밤마차’에 이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건강차’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생강차와 쌍화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줘 환절기 등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더욱 즐겨 찾게 되는 전통 건강차다.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큼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주재료인 쌍화나 생강이 아닌 당류의 비중이 높은 제품도 있어 ‘너무 달다’, ‘단맛만 있고 밍밍하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운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에 순작은 차에 들어가는 원재료 하나하나 꼼꼼히 엄선하고, ‘정온진향공법’으로 진하게 달여내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린 신제품을 선보였다. △착색료 △산도조절제 △고결방지제 △감미료도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다. ‘순작 진쌍화차’는 400년 전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7가지 쌍화 원재료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당귀와 천궁, 백작약, 황기, 생강, 대추 등 100% 국내산 원재료를 듬뿍 넣고 정성껏 달여 쌍화차 고유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완성했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천은 대표적인 '건강 도시'다. 지난 2005년 정부는 제천시를 '제천 약초 웰빙 특구'로 지정, 각종 한약재를 이용한 음식부터 미용, 한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 체험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한방도시로 발돋움 했다. 이번 시간에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과 함께 한방체험장 '본초다담'을 찾았다. 본초다담은 제천 약용작물유통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약초 족욕체험, 약초차 시음, 약초탕, 환 만들기 등 다양한 한방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박현수 본초다담 대표로부터 한방약초의 우수성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주> 구재숙 뉴시니어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제천시는 자연치유도시라는 명성만큼 돋보이고 있죠? 이근규 전 제천시장 : 안녕하세요. 이근규입니다. 한방웰빙특구 제천은 조선시대 3대 약령시의 하나로 우리 민족의 건강한 삶을 지켜온 한약, 한방의 도시 ‘제천’입니다. 약초농가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약재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월악산·금수산·치악산·소백산’의 산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