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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추석 농식품 원산지 일제점검…전통시장까지 단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선물, 제수용 농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차단에 나선다. 원산지 위반이 잦은 품목을 집중 점검하고, 제조·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에서 대형마트·전통시장까지 점검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갈비류, 건강식품, 과일, 나물류 등 추석 선물, 제수용 농식품의 부정유통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선물·제수용 농식품을 중심으로 7일부터 13일까지는 제조·가공 및 통신판매업체를, 14일부터 23일까지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취급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성수품과 배추김치, 돼지고기, 콩, 쇠고기, 닭고기 등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에 포함하고, 산림청, 관세청, 지자체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밤, 대추 등 지역 특산품, 임산물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소비자·생산자단체 명예감시원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