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제 스스로 제대로 된 빵을 만들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베이킹을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배우는 중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에서 국민가수 최진희 씨가 브런치부문 대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째로 WTCO,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3개국 대표 쉐프단, 국내 전문 쉐프진, 주요 외식업체, 테이블 웨어 대표 제조업체 등다 참가해 국내외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맛집으로 꼽히는 ‘최진희 아트카페’를 운영 중인 최진희 씨는 이번 대회가 새로운 도전이었다. 카페 3층다. 갤러리 공간으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식사와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빵의 종류마다 레시피를 외워야 하는 것이 좀 힘들었어요. 특히, 용량의 경우 처음 베이킹을 하시는 분들이 어려워 하실 수 있는데 저에게 베이킹을 알려주신 실장님의 도움을 무척 많이 받았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여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2019 인삼축제'가 금산, 음성, 강화, 풍기, 파주, 이천, 홍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인삼은 땅이 얼어 있지 않는 한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지만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한 인삼이 가장 품질이 좋아 이 시에 인삼축제가 활성화되는 시기다. 무더운 여름동안 기력이 쇠약해졌다면 약으로 귀하게 쓰이는 인삼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지긋지긋한 신체 허약에서 벗어나는 건 어떨까. 인삼의 효능은혈압조절과 간장보호,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쌉싸름한 인삼향 가득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푸드투데이는 짜릿하고 역동적인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19 인삼축제' 7선을 꼽아봤다. <편집자주> 인삼의 종류는? 인삼의 종류는 가공되지 않은 수삼, 절편으로 유명한 홍삼, 그 외에도 가공방법에 따라 태극삼, 백삼, 미삼, 잡삼등으로 나뉜다. 그 중 고려삼이라 불리는 고려인삼이 한국, 만주에서 발견되는 인삼으로 사람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여부에 따라 자연산삼과 재배 인삼으로 구분되는데 산양삼은 삼의 씨나 묘상을 산에 심어 자연상태로 재배한 인삼을 말한다. 원래는 장뇌삼,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