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해양 도시의 도약과 함께 부산의 교통혁명을 이끌 BuTX 건설도 본궤도 안착을 추진할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2025년에는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국비 10조 시대에 도약하는 한 해였다"며 "기업투자도 크게 늘었고 미래를 선도할 첨단 신산업이 속속 들어오며 경제체질이 젊고 유연하며 역동적인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체감하시도록 시가 일상을 더 따뜻하게 보살피겠다"며 "부산 시민이라는 이름이 가장 큰 안심이 되고, 가장 큰 자부심이 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 병오년은 붉은 말띠의 해입니다. 한 번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말처럼, 2026년은 그동안 축적해 온 부산의 에너지가 힘차게 분출하며 글로벌 허브 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새롭게 입주한 부산청사에서 23일 개청식을 개최하며 해수부 부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부산 이전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동남권에 해양수산 관련 행정·사법·금융·산업 기능을 집적하여 해양수도권을 조성하고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북극항로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청사 개청식은 해수부 현판 제막식, 부산 이전 기업(SK해운, 에이치라인) 감사패 증정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시민 대표 등 지역인사와 부산 이전 해운기업 등 해양수산 종사자 및 해양수산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수부 소속으로 북극항로추진본부가 출범하고, 본부장(고공단 가급) 및 부본부장(고공단 나급) 이하 3개과 31명 규모로, 해수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10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파견 직원으로 구성되어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의 범부처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해수부는 전했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개청식에서 직원들에게 “대한민국의 해양수도인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