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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창간 24주년 축사] 김수범 우리들한의원장 "혼돈의 시대, 건강한 식품 저널리즘의 중심이 되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드투데이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4년이라는 시간은 한 매체가 단순히 ‘존재’해 온 시간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견디고 변화에 적응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혁신해 온 역사라 생각합니다. 지난 1년 사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일상 깊숙이 들어왔고,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는 식품 산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지속가능한 식품 체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푸드투데이는 단순한 식품 산업 뉴스 매체를 넘어, 건강과 식품을 연결하는 공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식품 정책, 산업 동향, 기능성 식품, 푸드테크, ESG 경영,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야로 균형 잡힌 보도를 이어오며 독자들에게 신뢰의 기반을 제공해 왔습니다. 빠른 속도의 정보 홍수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저널리즘의 자세는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식품 산업은 ‘맞춤형’이라는 키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