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10월 델리지오소를 맞이해 신메뉴를 출시한다. 10월 콘셉트는 ‘로제 마리아주’다. 식전 입맛을 돋을 수 있는 에피타이저 2종과 어울리는 와인을 제안한다. ‘브루스케타’는 납작하게 구운 빵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을 얹은 이탈리아 대표 전채요리다. 더플레이스는 수제 리코타 치즈와 프로슈토, 향긋한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풍미 가득한 표고버섯과 머쉬룸 소스를 올리는 등 세 가지 맛을 선보인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로제 아란치니’는 모짜렐라 치즈, 쌀 등을 함께 섞은 후 빵가루를 입혀 튀긴 아란치니에 고소한 로제 크림 소스를 곁들였다. 페어링 와인으로 로제 와인 ‘판티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를 추천한다. 일반적인 로제 와인보다 선명한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딸기와 같은 풍부한 과실 향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뒷맛으로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다. 보틀로 구매 시 신메뉴 에피타이저 2종을 50%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을 노을을 닮은 붉은 로제 와인과 신메뉴로 가을 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피자헛, ‘덜 짜고 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로 확 바뀐다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자사 피자에 염도는 낮추고 맛은 더 고소한 미국 레프리노 사의 모짜렐라 자연치즈를 사용해 치즈의 품질을 높였다고 8일 밝혔다. 피자헛이 새로 사용하는 레프리노 사 모짜렐라 자연치즈는 기존 치즈보다 염도가 낮아 짠 맛이 덜하고, 치즈 자체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좋아 피자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 면에서도 노르스름했던 치즈 색깔이 흰색의 후레쉬한 치즈로 바뀌어 토핑과 소스가 한층 더 먹음직스럽게 강조되어 보인다. 또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치즈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도 덜해, 피자를 먹는 내내 부드러운 맛이 유지된다고 피자헛은 설명했다. 피자헛이 새로 사용하는 모짜렐라 자연치즈는 전 세계 치즈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레프리노 사가 피자헛 피자만을 위해 개발한 전용 치즈다. 신선한 우유를 바로 치즈로 만들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레프리노 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생산된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피자헛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더 맛있는 피자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맛과 품질 모두 확연히 개선된 모짜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