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와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 임직원들은 7일 서울 마포구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 인근 헌혈버스에서‘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모인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된다. 특히 농협은 헌혈 참여 독려 캠페인과 함께 올바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하며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상우 마트상품부장은 “우리의 소중한 피가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가 ‘낙하산’ 및 ‘회전문 인사’ 논란을 뿌리 뽑기 위해 외부 위원 비중을 대폭 늘리고 인사 추천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7일 임원후보자 추천기구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고 경제지주 자회사 인사에 대한 중앙회의 직접 개입을 원천 차단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외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 인사에 대한 중앙회의 영향력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데 있다. 우선 외부위원 추천기관을 기존 5개(상급 농업인단체 2, 대학교 3)에서 8개(상급 농업인단체 3, 학회 5)로 확대하고, 복수 추천 방식을 도입해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심층 면접, 평판 조회 등을 통해 검증 절차를 한층 강화했다. 중앙회의 직접 개입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경제지주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시 중앙회 소속 인사의 참여를 배제하고, 사외이사 비중을 과반 이상으로 확대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경제지주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농업경제와 축산경제 분야별로 분리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번 개편안은 이미 시행에 들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28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농협공판장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입주 공판장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경쟁체제 도입 ▲온라인도매시장 및 예약형 정가수의 추진현황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기복 공판사업부장은“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 속에서 도매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도매시장 입주 농협공판장은 농산물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가락공판장을 포함해 전국 83개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1,400억 원 달성과 함께 전체 거래실적 대비 예약형 정가수의 비중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농협법 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부상했다.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전체회의에서는 농협의 지배구조와 선거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정안이 이례적인 ‘소위 직회부’ 절차를 밟으면서 여야 간 충돌이 격화됐다. 야당은 이를 두고 “졸속·관치 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지난 14일 당정이 마련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은 통상적인 상임위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법안심사소위에 직접 회부됐다. 농해수위는 이날 법안소위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지난 3월 11일과 4월 1일 각각 발의한 개정안 2건을 심사 안건으로 올렸다. 개정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중앙회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특수법인 형태의 ‘농협감사위원회’ 신설이다. 기존 내부 기구였던 조합감사위원회를 분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감독권 아래 두고 감사 기능의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는 ‘전 조합원 직선제’ 도입이다. 약 187만 명의 농민이 직접 중앙회장을 선출하도록 해 일부 조합장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고, 금품선거 관행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개정안에는 차기 회장 선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28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자재판매장 등에서 '농심!효심!동심!(農心!孝心!童心!)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영농 성수기를 맞아 민생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 설 명절 450억 원, 유류지원 380억 원에 이어 이번 행사에 312억 원을 지원해 최대 1,142억 원을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2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과 생필품의 수급 및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은 농협하나로마트와 NH싱싱몰에서 제철과일과 한우, 계란, 생필품 등을 최대 50~60% 할인 판매하며, 자재 판매장에서 PB상품과 소형 농기계를 최대 40% 할인 공급하는 등 주요 농축산물과 농번기 필수 자재의 대폭 할인을 실시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내외 요인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것이 사실”이라며, “농협은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회장 박정수, 이하 협의회)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농협 자율성 보장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조합장 150여 명이 참석해 헌법상 자율성 보장, 일방적 농협법 개정 중단, 직선제 재검토 등 농협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헌법과 협동조합 원칙에 기반한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추진되는 농협법 개정 즉각 중단 ▲조합원 직선제 전면 재검토 ▲농협 중심의 자율적 개혁 존중 등을 촉구했다. 이어서 농협 자율성 보장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피케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정수 회장은“농협은 농업인이 만든 자조 조직”이라며“개정안 논의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율성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독립 원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결의대회 종료 후 결의문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되는 농협 개혁이 초래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농협이 자발적인 혁신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산지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인 경매식집하장을 중심으로 농협이 유통 효율화와 농가 소득 증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협의체는 네트워크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는 한편, 농협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협동조합 자율성 보장을 촉구하며 정책 대응에도 나섰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회장,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박대영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장 등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활성화 ▲ 농산물 유통 효율화 ▲ 산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농업소득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경매식집하장은 농가들이 생산한 다품목 소량 농산물을 집하해 산지에서 경매를 통해 분산하는 산지유통 핵심 시설이다. 농가 가까이에 위치한 만큼 생산자는 출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농협 경매식집하장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경매·입찰 방식으로 판매하는 시설로, 현재 전국 47개소가 운영 중으로 지난해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약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법 개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업 현장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왕겨, 쌀겨, 볏짚 등 농산부산물을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17일 농산부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농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사 과정에서는 왕겨, 쌀겨, 볏짚, 작물 줄기, 껍질 등 다양한 농산부산물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여전히 폐기물로 분류돼,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은 경우에만 재활용이 허용된다. 특히 하루 300kg 이상 배출되는 경우 사업장 폐기물로 관리되면서 현장 농민들은 처리 비용과 행정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일부에서는 불법 처리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농산부산물인 왕겨와 쌀겨는 순환자원으로 인정돼 재활용이 가능해졌지만, 파프리카와 토마토 줄기 등 다른 농산부산물은 여전히 폐기물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농산부산물은 비료나 사료의 원료가 될 수 있고, 에너지화해 연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단순 폐기물이 아니라 다시 쓸 수 있는 자원으로 봐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박병우 상무는 14일 충남 홍성군 소재 보증지원 스마트팜 우수농가(대표 김단비)를 방문해 보증 활용 사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박병우 상무와 정민규 농신보 충남센터장 등은 김단비 대표 및 농협 홍성군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둘러보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농가는 농신보 보증지원을 바탕으로 첨단 온실을 구축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병우 상무는 “보증지원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증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업인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지속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 지원 기간을 4월 8일에서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농협주유소(판매소 포함)에서 농업용 면세유를 구매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대상 유종은 경유·등유·휘발유로 250억 원의 보조금은 실제 구매 물량에 따라 사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 농협주유소에서만 시행 중인 ‘주유 캐시백 프로모션’을 11일부터 전국 모든 주유소로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NH농협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5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한도는 5천원이다. 다만 체크카드와 비씨카드, 선불카드, 기프트카드, 기업카드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NH농협카드 '올바른 OIL카드'로 결제 시 농협주유소 또는 GS칼텍스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의 기본 할인 혜택이 추가 적용돼, 리터당 최대 2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농업인들과 국민의 시름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