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각종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는 12월 10일까지 ‘김장대전’을 열어 김장재료와 김장용품을 최대 48% 할인 판매하며, 농협의 온라인몰 농협몰은 12월 7일까지‘2025년 김장하는 날’행사를 기획해 최대 20%(2만원 이내) 할인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하는 농협맛선의‘김장대첩’에서는 ▲표준맛 ▲전라도맛 ▲경상도맛의 김치를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직접 내 손으로 담그는 김치를 원하는 고객은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구성된 김장키트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농정포커스‘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급 전망’에 의하면 올 겨울 김치를 담근다는 비율은 전년(64.5%)보다 줄어든 62.3%에 그쳤다. 반면, 상품김치를 구입하겠다는 가구는 3명 중 1명(32.5%)으로 전년(29.5%)보다 늘었다. 이처럼 편리함과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워킹맘, 어르신 등 김장이 부담스러운 소비자가 간편하게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농협의 농식품 구독플랫폼‘월간 농협맛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풀무원 조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1일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풀무원 조직원 25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물 빼기, 채소 다듬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을 함께하며 통배추 김치 150포기(300kg)를 직접 담갔다.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 조직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풀무원이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풀무원 톡톡 썰어담은 김치) 150포기(300kg)를 더해, 총 300포기(600kg, 6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종로복지재단 산하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충청북도 괴산의 풀무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300kg 도 함께 기탁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종로구에서 운영하는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 단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분야 최초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김치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김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식품부는 매년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기념식에서는 김치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과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 김장 재현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경복궁 일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김장문화와 김치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K푸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또한,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콘퍼런스도 개최되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김치의 세계화를 이끄는 과학적 근거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며 온종일 김치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했다. 특히 해외에서 김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올해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 경신이 전망되고 있으며, 미주·유럽 등으로 수출 증가가 확대되고 있고, 미국·영국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8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SKM 파크 쇼핑몰에서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지역별 특색 있는 김치를 대만 2선 도시까지 소개하고, 김장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만 여명의 현지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해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공수한 식재료와 전통 방식으로 김치를 만드는 체험에 큰 흥미를 보였다. 특히 행사는 김장 체험과 더불어 한복 체험, 김치 캐릭터 4총사 컬러링 키즈존, 한국 지도 모양 포토존, K-Pop 댄스 체험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했고, 많은 인파가 붐볐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한국산 식재료로 전통 방식의 김치를 직접 담가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그동안 김치는 빨갛고 매콤한 음식인 줄로만 알았는데 지역마다 사용하는 재료와 양념이 달라 각양각색의 김치가 있다는 점에서 놀랍고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종로K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종로한복축제’는 한복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9년간 누적 관람객 140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종로K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한식, 한글, 국악 등 ‘우리 문화 TOP 10’을 선정해 한국 전통문화 전반을 다루는 행사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축제는 종로 일대에서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종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본 축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엄김치간은 이번 축제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15일부터 19일까지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김치 체험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자리에서 김치와 김장 문화로 K컬처 전파를 돕는다는 취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잇츠 김치 ▲김치 베이직 ▲키즈 김치 등 연령과 국적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차별 최소 4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돼 외국인 관광객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예약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시니어 김치학교’를 새로 선보이며 어린이와 외국인, 2030, 장애인에 이어 시니어까지 ‘김치학교’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뮤지엄김치간의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김치학교’를 통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누적 6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려 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뮤지엄김치간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고, 김치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생활까지 전파하고자 ‘시니어 김치학교’를 새로 오픈했다. ‘시니어 김치학교’는 노년층 맞춤의 건강한 김치 식사·제조법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제안을 통해, 노년층이 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되었다. 또 해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의 니즈까지 충족시킨다는 취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풀무원 디자인밀 뉴트리션디자인팀의 식단 교육과 참가자별 식단 유형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참가자들은 풀무원의 ‘영양균형 211 식사법’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누적 외국인 관람객 8만 명을 돌파하며 외국인들에게 대표 K컬처 체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으로, 2015년 4월 21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으로 이전·재개관해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미국 CNN과 글로벌 매거진 엘르데코(ELLE DECOR) 등 해외 유명 매체에서 한국 대표 식품 박물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식품 박물관으로 이름을 알려 왔다. 또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국내외 유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고객들에게 알려지면서,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파하는 대표 K컬처 체험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재개관 10년 만에 누적 외국인 관람객 8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재작년부터는 외국인 관람객이 급증해 방문객의 40% 이상이 외국인 관람객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누적 외국인 관람객의 57%가 미국, 유럽, 호주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릴 홍보 서포터즈 ‘김치러버스(Kimchi Lovers)’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한국 고유의 식(食)문화인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김치러버스는 김치와 김장 문화에 관심이 많고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3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SNS 콘텐츠 또는 영상 콘텐츠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6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단, 활동 기간 동안 최소 3회 이상의 오프라인 활동과 매월 2회 이상의 온라인 활동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지원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해 이름을 파일명에 기입한 뒤, 이메일(museum@pulmuone.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총 5명으로, 6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김치러버스는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금년도 10월 말 현재 김치 수출액이 1억 3100만불로, 금년에 수출액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에서도 물류비, 시장조사 컨설팅 등 다각도로 지원을 하겠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김치의날을 맞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김치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치 수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치의날은 지난 2020년 식품 최초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김치 재료 11가지가 모여 22가지 이상의 건강 기능성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11월 22일로 정했다. 올해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3개 기관이 함께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 장관은 "김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금년도 10월 말 현재 김치 수출액이 1억 3100만 달러다"라며 "유럽이 작년보다 15% 늘었고, 미국이 36%로 늘었는데, 일본도 늘고 세계 각국에서 엄청나게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금년에 (수출액)최고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세계 속 김치의 우수성을 알렸다. 세계김치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 김치는 건강한 발효식품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김치 수출액은 2021년 약 1억 6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12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국가는 2011년 60개국에서 2022년 87개국으로 늘었고, 최근 5년간 수출액은 연평균 10%씩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영국 등 해외 4개국 13개 지역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할 만큼 김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 외에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치의 날’은 지난 2020년 식품 최초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