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22일 (월) 09:00 임명장수여식(집무실) 09:30 국장회의(세종) 2017년 05월 23일 (화) 10:00 국무회의(세종) 2017년 05월 24일 (수) 11:00 가정의달 모범공무원 시상(집무실) 2017년 05월 25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5월 26일 (금) 일정 없음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드는 5월, 농촌 곳곳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농민들은 모를 심으면서도 폭락한 쌀값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다. 쌀 재고량이 역대 최고인 351만 톤에 이르는 등 남아도는 쌀이 늘면서 현재 쌀값은 20~30년 수준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밥쌀용 수입쌀 입찰을 강행하면서 농민들이 반발이 이어지고, 농식품부가 쌀값 폭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입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푸드투데이는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정명채 전 농수산대학총장과 만나 쌀값 폭락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책은 무엇이 있는지 들어봤다. 이들은 “수입개방으로 값싼 외국농산물이 넘쳐나 정작 우리 농민은 심을 작물이 없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가격지지 정책이 아닌 유럽처럼 물관리, 흙관리, 종자관리 등을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 인식개선과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장에서 식탁까지 일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농업 구조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한편, “뛰어난 농업기술을 활용해 최고급 농산물을 가지고 세계시장 공략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식품업계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식품.외식업 현장에서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날이 머지 않았다. 적은 노동으로 비용은 절감되고 생산성은 높아 질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기회일까? 위기일까?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선택을 넘어 필수라고 강조한다.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를 상대하지 못하면 살아 남지 못한 다는 것이다. 최근 경기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자리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푸드투데이와 만난 이기원 서울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식품산업이 4차산업의 가장 꽃이라고 볼수 있다"고 말했다. 식품산업은 소비자와의 접점이 가장 가까운 산업이기 때문이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가 워낙 막강한 부분이고 4차산업이 가장 많이 적용될 수 있는게 즐거움을 주는 영역이라면 이런 요소에서 식품이 차지하는게 훨씬 더 크다. 식품은 단지 즐거움을 주는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조를 끼고 있고 생산이라는게 결국 기후에 따라서 오늘 비가 올거냐, 안올거냐, 태풍이 오면 어느 쪽으로 갈거냐, 일기예보가 가장 농업의 핵심인데 그게 내년도의 데이터를 가지고 알고리즘을 짜면 생산관리를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윤여두 GMT 회장 이름에는 트랙터 박사라는 별명이 늘 따라다닌다. 국내 농기계산업의 ‘선구자’인 윤 회장은 40여년을 농기계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충청남도 논산 태생으로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농림부 진흥청 공무원인 국립농업자재검사소 검사관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윤 회장은 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를 거쳐 현재 GMT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한 윤 회장을 GMT의 모기업인 동양물산 김희용 회장은 눈여겨 보고 있다 동양물산 부회장으로 발탁했다. 이 직함들 외에도 NGO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상임공동대표와 중소기업 중앙회 부회장으로 농식품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윤 회장은 “고령화 가속으로 밭작물 재배 기계화가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정책도 수반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농기계 시장의 수도작은 이미 기계화가 완료된 상태다. 영농형태도 점차 농중심에서 밭중심으로 변해가면서 밭 재배품목이 다양화 되는 추세”라며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FTA체결로 인해 국내농업 생산기반은 위축돼 있는 현실에서 밭작물 재배에 대한 경쟁력 제고가 절실한 실정이다”라고
2017년 05월 15일 (월) 09:10 국장회의(오송) 2017년 05월 16일 (화) 14:00 ‘혼밥’ 심포지엄(서울) 2017년 05월 17일 (수)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8일 (목) 13:00 축산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천안) 2017년 05월 19일 (금) 10:00 건강기능식품개발지원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서울)
2017년 05월 15일 (월)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6일 (화) 10:00 물가점검 현장방문(경기) 2017년 05월 17일 (수)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8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5월 19일 (금) 10:00 식품 관련 연합학술대회(서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국정업무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선거기간 “농업을 직접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농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본사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단체·연구소·학계 전문가를 모시고 쌀 직불금과 농촌 인력 부족 등 농업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정책들을 들어봤다. 이들은 “쌀 농업 안정이 우리 농업 안정의 핵심”이라며 “쌀 직불금 문제를 포함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 봐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쌀 가공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정책, 쌀 소비확대를 위해 가공 원료인 쌀 가격 인하”를 통해 남아도는 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쌀 값을 낮추더라도 다른 부분을 통해 논농사소득을 보장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농사 지을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후계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생명산업인 농업을 공공재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보장의 체계 마련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수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광화문 광장서 기념식 개최...식품안전박람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올해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이 첫 법정기념일로 치뤄진다. 16회를 맞는 식품안전의 날은 지난해 식품안전기본법이 개정되면서 매년 5월 14일이 법정기념일인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됐고 올해 법정기념일 제정 후 첫 행사가 열린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에 따르면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식품안전관리대책협의회에서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을 제정키로 의결했다. 식품안전 컨트롤타워인 식약처는 2002년 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를 시작으로 2011년 10회 행사부터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로 약 2주간을 '식품안전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식품 관련 업체.학계.소비자가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확대시켰다. 특히 올해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된다.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식품안전박람회,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지방청 지역축제 연계 행사 등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여성농업인에 적합한 농기계 보급과 벼대신 밭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이하 한여농) 회장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와 함께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 실현의 바람을 밝혔다. 이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은 국민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생산하고 더 나은 삶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여농은 전국 7만 여성농업인이 모여 이룬 단체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활발한 정보교환을 통해 성장하고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 농촌에는 여성농업인 비율이 높은데 그마저도 50%이상이 고령인구로 일할 수 있는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인구 절벽시대에 돌입해 지금 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이 현실이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멎은지 옛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농업은 벼랑 끝에 놓여있다. 농촌의 소득은 줄어들고 FTA타결과 김영란법 시행이후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젊은이들이 들어와 농촌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산물의 8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며, 쌀의 경우 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전문 인력과 최첨단 장비에 투자해 우수한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국제적 경쟁력에 우위에 선 국내 최고의 시험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의 안전성과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양주홍 원장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양 원장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은 물론 국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선도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 원장은 "지난 2002년도에 연구원을 설립했으며 200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며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식품, 식품첨가물, 축산물, 수입 식품들에 대한 검사를 총 망라하고 있으며 그 외에 화장품 검사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원장은 타 검사기관과 다른 특화된 검사들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양 원장은 "타 검사연구소에 비해서 많은 물량을 검사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 순수한 검사물량으로 따졌을 때 검사건수로 6만3000건 정도 검사를 했으며 그 중 국내식품이 약 60%, 수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