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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복버스’ 전국 220개 섬으로 확대…복지 사각 해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어업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복버스’ 사업을 전국 유인도서로 확대하고, 기존 의료·생활·행정 서비스에 더해 식품 공급 기능까지 강화한다. 신선식품 이동장터와 무인점포를 도입해 섬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5일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어복버스 사업을 확대 운영을 위해 16일 서울에서 수협재단, 수협은행,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산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BNK부산은행,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대표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6년 어복버스 사업은 공중보건의가 없는 전국 220개 유인도서에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5년 시범 운영했던 식품 분야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하기 어려운 13개 낙도지역에 냉동, 냉장차량을 활용해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어복장터(이동장터)를 운영하고, 가공식품, 생필품을 상시 판매하는 어복점빵(무인점포)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 신안군 선도 등 50개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은 이발·미용·목욕 등 생활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어복버스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직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