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봄철 별미인 주꾸미와 동백꽃을 즐길 수 있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찾아온다.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주꾸미와 동백꽃을 응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뿐만 아니라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전통 놀이, 주꾸미 요리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은 낚시 도구를 이용해 직접 살아있는 주꾸미를 잡아보는 체험으로, 주말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오후 2시에 현장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마량진항에 오시면 새 단장을 마친 동백로드와 포토존 등을 볼 수 있다”며, “신선한 주꾸미와 각종 수산물을 맛보시고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장항 스카이워크 등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농창업 트렌드 변화 및 SNS 마케팅 전략 등 밤산업활성화를 위한 공주알밤종사자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밤가공업체 종사자와 밤가공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교육은 오는 30일까지 5회에 거쳐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이뤄지며 심화과정은 6일부터 21일까지 1:1 컨설팅 방식으로 개별 업체장에서 실시된다. 공주밤산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창업 트렌드의 변화, HACCP제도의 이해, SNS 마케팅 전략, 시선을 사로잡는 패키징 방법 등 알밤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제품 제조 실습 교육을 더해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밤가공에 관심있는 업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선정해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밤 산업이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생활도자기 판로 확보, 소상공인 도자기 소득증대를 위해 ‘일반음식점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 목적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식기류를 개선하고,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여주시 대외 이미지등 일석 삼조 효과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중이거나, 운영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04월 0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6월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 공동 브랜드 “나날” 12개업체 24개 제품을 개발해 한식,양식 음식업체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할수 있도록 신제품을 추가했다. 총 15개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업체를 선정해 구입비 한도액 3백만 원 중 80%인 240만원을 여주시가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60만원이다 도자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비용 절감 효과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이번 사업은 여주도자기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물산이 지난 6, 7일 이틀간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비품사과(얼음골사과) 23톤을 농가로부터 수매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서 출자해 설립한 밀양물산은 이번 비품 사과 수매에서도 기업과 농가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농가의 판로개척과 소득창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끊임없는 시장조사와 새로운 업체의 발굴 및 업체와의 협상을 진행한 결과, 농가가 타 가공업체 공급대비 kg당 120~150원의 추가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수매한 비품사과 전량은 ‘농업회사법인 아리랑’을 통해 사과주스, 아이스크림 원료, 과자원료로 만들어지며, 대기업 ‘대상’ 등 여러 기업에 납품될 예정이다. 비품사과는 당도와 육질이 정품사과에 뒤지지 않지만, 흠집이 나고 모양이 고르지 못하다는 이유로 속칭 ‘못난이 사과’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아 왔다. 이번 수매는 비품사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용호 밀양물산 대표이사는 “이번 수매가 경기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얼음골사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작은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8일 보건환경연구원이 새 학기 관내 유치원·초·중·고 60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먹거리 중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안전성·식육품질 검사 및 조리기구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유치원·학교급식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급식 먹거리에 대해 한우 확인 및 살충제·항생제 검사를 연말까지 추진한다. 아울러, 칼, 도마 등 급식 조리기구에서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병행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에 대한 청결 유지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로 학교급식용 쇠고기의 한우 여부를 판별하고, 잔류 물질 검사로는 성장기 학생의 항생제 내성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연구원에서는 시 교육청과 협의해 유치원·초·중·고에서 직접 수거한 축산물 및 교육청 의뢰 식재료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 시에는 신속히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판매 및 유통을 차단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실시한 학교급식용 축산물의 한우 확인 및 항생제 유해 물질 1,14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1건의 항생제 부적합을 색출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환동해본부가 수산식품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유통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수산가공식품의 고부가가치화에 포커스를 맞춰 도내 영세한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영세 수산가공기업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산식품 육성과 제품개발,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안전성 확보 및 수산식품 유통 판매망 구축 등 수산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된 영세 수산가공기업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수산식품 자동화 가공설비, 명태 전용 가공 장비 구축 등 46억 원을 지원하여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 고품질의 수산식품 생산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산식품기업 육성 및 제품개발에 12억 원을 지원하여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新소비 트렌드에 맞는 간편식(HMR) 제품개발, 기술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수산물 유통기반 확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 81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수산물 수집·보관·포장·판매 기능을 갖춘 거점 유통물류센터(50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총 1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최대 1만 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 3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편의점 및 슈퍼마켓 브랜드 할인이 쏟아진다. 31일까지 GS25와 GS THE FRESH(슈퍼마켓), CU 제휴 할인을 통해 최대 5천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3개 브랜드사 할인 모두 선착순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CU에서는 해당 이벤트 외에 10일부터 14일까지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1만 원을 추가 할인하는 화이트데이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총 5개의 치킨 브랜드도 할인 행렬에 동참했다.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굽네치킨은 각각 14일과 15일까지 최대 4천 원을 할인하며 부어치킨·해두리치킨·땅땅치킨은 31일까지 기간 내 선착순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한다.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도 31일까지 할인에 나선다. 이와함께 파파존스, 청년피자, 피자헛과 빅스타피자 등 4개 피자 브랜드 할인도 소비자를 찾아온다. 파파존스와 청년피자는 14일까지 최대 6천 원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피자헛과 빅스타피자는 31일까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뛰어난 풍미와 품질로 전국 시장을 평정하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논산딸기가 ‘4년’만의 대면, 현장 축제 준비를 마치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반긴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2023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 속에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논산딸기의 매력을 더 넓게 알리는 도전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족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딸기 디저트 카페’, ‘상설 키즈존-키자니아 논산’,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있으며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떡 메치기’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들도 남녀노소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 웃다리농악, 뮤지컬ㆍ오페라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인기가수 이찬원, 로미나, 강지민, 한 봄, 이도진, 손빈아, 장하온 등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성대한 개막을 알리고 ‘딸기홍차 황후다례’, ‘르엘 앙상블과 떠나는 딸기 여행’등의 순서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따뜻한 봄을 여는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다.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군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24m 김밥말기, 고로쇠 수액먹기대회, 팔딱팔딱 뛰는 송어 잡기,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함께 방송인 조영구, 초대가수 이도진, 강유진, 김민교, 이병철,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고로쇠 음악회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즉석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고로쇠는 해발 500~15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과 활엽수의 수액으로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채취하는 음료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라고도 불린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버섯산업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데이앤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진균류 기반 소재 제품 고도화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에너비스트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비스트는 아연과 비타민 B6를 함유한 제품으로 기능성으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아연은 인체 내에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하며, 비타민 B6는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유지하므로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원료인 쏘팔메토와 마카, 홍삼, 야관문 뿐 아니라 L-아르기닌, 표고버섯, 십전대보탕 원료 등을 담아 남성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아연과 비타민 B6는 1일 권장량의 100% 함량으로, 쏘팔메토는 1일권장량 94%, 홍삼은 1일 권장량은 90% 등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각 원료를 유효성분 섭취량을 높이기 위해 농축된 원료들을 사용했으며, 간편한 섭취를 위해 환으로 제조해 1일 1회 4g을 복용할 수 있다. 기존 개발 제품과 달리, 스틱제품 유형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