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제28회 환경의 날과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오는 8일 산격청사에서 환경단체 회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유공자 시상, 환경주제 퍼포먼스(라인댄스, Mother Earth & Mother Nature), 환경교육 특강(모두의 공간, 우리의 책임: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으로 진행한다. 제2회 대구환경교육주간은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시민의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확산을 위하여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지역내 30여개 환경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배우고 실천하고 꿈꾸는 환경교육’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5일부터 11일까지 시민의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 행사로 쓰레기 줍깅 DAY, 하루 한 끼 채식 식단 인증 채식 감탄 DAY,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녹색 교통 DAY를 운영한다. 또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무김치 및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 30여명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시원한 열무김치, 과일, 떡 묵등 영양만점 한 끼 식사를 만들었다. 완성된 물품은 각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등을 통해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우수봉사자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준비했다.”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계절 음식을 드시고 몸과 마음에 따뜻한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풍요로운 강화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에서 탁월한 분석 실적과 진단·분석기법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추진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사업’에 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우수실적을 차지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성과 위상을 확인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성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에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9개 시군 병·의원 참여를 통해 설사 질환으로 내원하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및 집단 발생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인 병원체에 상시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양준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감시사업 강화를 위해 병·의원 협력병원 기관을 확대하고, 하절기 설사 원인 병원체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백종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대표와 함께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꾸준한 경제 발전과 더불어 2024년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으로 인해 방문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개발한다. 음식 개발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소속 셰프,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군이 진행하며 진천군의 특산물인 흑미, 꿀수박, 애호박 등을 활용한 메인메뉴, 디저튜류, 음료를 발굴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2회에 걸친 품평회와 시식회를 통해 11월 최종 대표 음식을 선정하고, 차후 최종 레시피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에서 보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될 수 있는 아이템이 개발돼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개발된 음식은 많은 이들의 눈과 입을 자극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가져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제조 혁신을 위한 ‘2023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유형은 ‘기초단계’다.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과 연동된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에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서류를 갖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휴폐업 중이거나 현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지난 3월에도 스마트공장 ‘고도화 단계’ 보급 확산 모집을 통해 31개 기업을 1차 선정했으며 6월 말까지 기술성·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보급사업 국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전액 삭감됨에 따라 전남도는 기업 부담률 완화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지방비 53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비 매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노인복지시설, 산후조리원을 포함하여 오는 14일까지 복지시설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복지시설 급식시설 120개소를 시, 구·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사용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노권율 시 위생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의 위생수준 향상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40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 보관방법 미흡, 소독 기구 관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 수렴을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TF 회의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갖는 전략회의로, 테스크포스(TF) 단장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전략과제 추진부서인 경북도 농식품유통과 외 8개 지원부서와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석해 추진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과제로 △생산기반 구축(가공산업 육성, 청년기업인 육성, 식품원료단지 육성, 농업-기업 연계) △명품화 지원(유망식품 육성, 스마트 위생관리, 푸드테크 도입, 융복합산업화 지원) △수출 등 외연확대(수출 다변화, 수출 브랜드 강화, 농기업 투자유치, 농식품 판매기반 확대) 등 3대 전략 12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식품산업은 타 산업 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다. 도에서는 2030년까지 50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남오미자 유효성분 중 하나가 전립선암 및 구강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부 서요한 박사 (교신저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선주 박사 (제1저자),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우주한 교수 (공동교신저자), 공동 연구팀이 함께 연구한 결과이다.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해 특이 항원 마커, 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를 이용하고 있지만 환자마다 다른 암세포의 특징으로 인해 치료의 한계가 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타깃으로 염소이온채널(ANO1)에 주목하고 베트남 약용식물인 남오미자에서 단일 화합물을 추출/분리해, ANO1을 하향 조절하는 리그난 계열의 유효성분을 발굴했다. 일설에 오미자가 간, 혈관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오미자에서 전립선암과 구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을 발견한 것이다. 남오미자는 남부지방 바닷가나 섬에서 자라는 오미자과 식물이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것은 베트남 남오미자다. 남오미자 성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에 과발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농협유통 청주점 하나로마트(방서동)에서 수박 판촉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박 성출하 시기를 맞아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인 수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가 농산물 할인 가격 2천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소비자들에게 수박 1박스(6~7kg)당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 이후 블루베리, 사과, 절임배추 등 품질 좋고 맛 좋은 제철 농산물 지원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촌 공동체 및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및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을 배양할 떡제조기능사 자격증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론과정 6회, 실습과정 4회로 총 10회 실시되며, 국가기술자격 시험일정과 내용에 맞춰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시에 주소지를 두고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사용가능한 시민으로 교재비용으로 1만원의 본인부담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미래농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