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가공식품인 ‘대구우수식품’이 5개 제품이 전국 및 해외로 판로를 개척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우수식품은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5개 제품으로 ▲건강한 맛을 지향하는 단팥빵 ▲전통식품인 김치 ▲대표 간식인 떡볶이와 납작만두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수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의 다양한 식품’으로 인증된 바 있다. 안전함, 맛, 품질을 지닌 ‘대구우수식품’은 기업 측의 노력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발판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신규입점(2개사), 체인점 및 식자재 유통기업 신규 납품 계약 체결(2개사), 매출액 상승(인증 전 대비 최대 60% ↑, 유사 상품군 매출 증가액 별도), 홈쇼핑 진출(1개사), 학교 및 관공서 등 집단급식소 납품(2개사), 수출 계약 체결(1개사), 해외 직배송 사이트 입점 진행(1개사, 10월 예정) 등 기업별 다양한 판매처로 판로를 확대했다. 일부 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의약, 천연물, 식품 등 바이오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남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JBF·Jeonnam Bio Foundation)’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은 전남 바이오산업 진흥과 기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입주 공간, 연구장비 활용, 투자 지원,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구인·구직, 특허·인증 등 바이오 분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단계적 기능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창에 ‘JBF 바이오 플랫폼’을 검색하거나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어려운 경우, 전화(061-339-13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은 코로나19 일상회복(펜데믹) 이후 바이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남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남을 국제 바이오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전남 300여 바이오기업의 기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트라이얼코리아, 미래인터내셔널과 함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트라이얼코리아, 미래인터내셔널은 상호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얼코리아는 영남지역 26개 마트 및 식당을 운영 중인 유통업체로 담양산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미래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물류업체로 담양군과 트라이얼코리아 사이의 물류를 책임진다. 앞으로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영남지방 트라이얼 모든 마트에 담양산 쌀과 담양 막걸리 ‘대대포’가 입점하며, 담양군에서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담양 쌀을 비롯한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영남지방에 소개되는 자리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 수해현장에 전국에서 출동한 사랑의 밥차들이 수해 복구에 나선 장병 등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책임진다. 시는 전주, 전북도를 비롯해 자매도시 경주, 부산 등에서 지원한 사랑의 밥차와 함께 수해현 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군장병 등에게 중식 도시락 1000개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자매도시 경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익산을 방문해 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정성껏 도시락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자매도시 익산의 수해 소식을 듣고 앞서 1만5천개의 생수지원에 이어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자 사랑의 밥차를 준비해 중식 제공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29일부터 31일에는 부산광역시 삼광사에서 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익산을 찾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유탑에서 2천만원과 LH주택공사에서 1백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들 호우피해 긴급 '사랑의 밥차'들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는 망성면 나바위성당에 집결해 도시락을 마련 중이다. 시는 이곳에서 지난 22일부터 전주시 연탄은행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준 밥차를 포함해 총 3대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삼치, 붕장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오징어 등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에서 20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으로 장터를 찾은 시민에게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수산물 시식회는 27일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싱싱한 부산 수산물을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소재 해양 관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기온 및 수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균 발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바닷가 주변 횟집 업소 등을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식약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업소는 관내 비응항,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 횟집,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 보관 유통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이하) 및 수족관물 현장 채취 및 신속검사 차량을 이용한 비브리오 검사 실시 등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위생점검과 수거·검사 결과가 부적합일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 업소는 행정처분 조치 시행할 수 있으며, 부적합 수산물은 회수·폐기할 예정이고 원인 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의 안전한 구매·섭취를 위해 소비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할 수산물 위생관리 요령으로는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한 후 5℃ 이하로 냉장 보관 ▲손은 30초 이상 깨끗한 물로 씻기 수산물은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깨끗이 씻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서부보건소에서 여름철 본격적 무더위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등에 오염된 오염된 물이나 식품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 간염, E형 간염, 비브리오 패혈증 등이 해당된다. 특히, 여름철은 기온상승과 높은 습도로 세균 등이 쉽게 증식되어 음식물이나 음료를 오염시켜 이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등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재료 손질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칼·도마는 조리후 소독하기 등 조리 위생수칙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장마 끝 무더위 시기에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도 크기 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를 앞두고 25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안정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시·구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을 다짐 및 결의하고, 주변 상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그동안 대전중앙시장, 역전시장, 중앙지하상가, 선화동상점가 등지에서 총 3회에 걸쳐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계도 및 지역 물가를 점검해 왔다. 시는 0시 축제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바가지요금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보복 조치 등으로 위축되었던 한·중 관계가 최근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도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 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2,400만명의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은 17개 업체가 신청하여 면밀한 시장성 평가를 통해 유산균, 홍삼, 김 가공식품 등을 제조하는 8개 업체를 선정·운영하였으며, 2:1이 넘는 사업 참여 경쟁률을 보여 도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큰 관심도를 확인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중국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비롯한 최신 경제 동향 및 인증 제도에 관한 특강은 물론 현지 주요 유통채널 방문 시장조사 등을 병행하여 참가업체가 중국 내 소비성향과 유망품목 등을 확인하고 현지 시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참가업체 8개사는 현지 바이어와 57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총 125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4일 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또한 여주일자리센터는 교육이수자들을 대상으로 HACCP관련 채용업체와 1:1 맞춤형 취업설계를 지원하여 취업 알선까지 진행한다. 신지철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매주 교육에 참석하여 HACCP팀장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하신 교육생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발전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