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7일까지 기업도시 네오플램 앞에서 제3회 원주푸드 만나상회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주푸드 만나상회는 지역 농산물(가공품)의 직거래를 통한 판로 및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지난 2회에 걸쳐 혁신도시 원주행복장터, 심평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네오플램 창고대개방 행사가 함께 열리며, 원주원예농업협동조합 주관(후원 원주시)으로 지역업체(농업인)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추억의 뽑기”를 통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네오플램 창고개방 판매행사와 함께 지역 농산물(가공품)을 판매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저렴하고 질 좋은 공산품과 농산물(가공품)을 구입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사회적 책임 구현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도내 9개 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육성 특성 및 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됐다. 협약 참가 업체는 밥닥 황태일 대표, 유스타팜 김은주 대표,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 천년누리 장윤영 대표, 팜조아 황은경 대표, 홀썸 박원희 대표, 힘찬마루 하태걸 대표, 디자인 농부 김요섬 대표, 제이웰푸드 전재직 대표 등 9개 업체가 모집을 통해 참여하게 되었다. 협약기업 중 하나인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흥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 관계를 형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진흥원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소외 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지역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이하 취플리)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취플리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은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 △할 말 많은 맥주의 세계!(10월 6일) △5천 년의 역사, 유럽의 전통 맥주들(10월 13일) △전통과 창의력의 융합, 크래프트 맥주!(10월 27일)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수업 주제에 어울리는 맥주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음회 또한 함께 진행되어 여러 맥주를 맛보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0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취플리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맥주의 역사와 양조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맥주들을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더불어 참여하는 여러 청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길었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 홈플러스(대표이사 이제훈)는 12일 홈플러스 본사(강서점)에서 음성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홈플러스를 통해 2022년에 복숭아 182톤 8억 5천만원을 납품했으며, 2023년에는 복숭아 327톤 20억 1천만원, 수박 118톤 2억 2천만원 납품하고, 가을에는 사과를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후 2층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음성에서 생산된 컵과일, 복숭아, 사과 시식 행사도 함께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에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쌀, 음성인삼, 화훼 등 판매 품목을 점차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30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온라인과 모바일 앱 구매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햅쌀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담양장터’에서는 지역의 농가에서 생산한 700여 개의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 쌀과 전통한과, 주류, 장류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담양산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가 모여 주식회사법인 ‘담양장터’를 설립하고, 담양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군수 품질 인증제(조례 제정 및 인증표시 개발) △상품 포장재 디자인 개발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 쇼핑 판촉 △홈쇼핑 판매 등을 지원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장터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2023 제24회 입장거봉포도축제가 ‘신(神)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포도품평회 및 포도 따기 체험, 포도 시식 외에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은 개막식에 이어 I-net TV 성인가요콘서트가 열려 배일호, 현숙, 박상철, 문희옥, 임수정, 이정옥, 오로라, 마이진, 강자민, 한가빈, 양지원, 신승태, 강성민 등이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이어 거봉가요제를 비롯해 입장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 각종 체조 및 댄스, 통기타 공연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한수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천안시 대표적인 농산물인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올해 개발한 함양 흑돼지 공동브랜드 ‘지리산감도니’의 건강하고 풍미가 감도는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11, 12일 이틀 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행사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 먹거리존에 위치한 ‘우리가’ 부스에서 진행하고 있어 함양흑돼지 맛 체험은 물론 함양산삼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함양 흑돼지 공동브랜드‘지리산감도니’는 건강 가득 풍미가 감도는 지리산 흑돼지를 생기있게 표현하고, 입 맛 돌고 웃음 가득한 남다른 맛의 함양 흑돼지를 시각화하여 개발했다. 시식행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지리산감도니’소개와 함께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함양 흑돼지 맛의 비결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도민은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지리산감도니’라는 이름을 아이가 재밌어 한다”며, “기대 이상으로 맛있는 함양 흑돼지도 맛 보고 신나는 산삼축제도 즐길 수 있어서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진 군 농축산과장은 “함양 흑돼지의 쫀득한 식감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시식행사를 마련했다”며, “함양 흑돼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개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이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내용의 적정성,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일체 예외 없이 엄격한 법 적용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 소매, 도매업체에 대해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과 같은 품목과 김장철 성수기 특성을 반영한 중점품목을 지정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6시부터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개막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수원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가죽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심리타로상담, 캘리그라피, 목공예 ▲치믈리에, 통닭왕 선발대회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장소 일원의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차량 통제구간은 ▲수원천로 309-1(매향통닭 앞)~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 ▲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정조로800번길 10(만리장성 앞) ▲창룡대로8번길 34(서서갈비 앞)~팔달문로3번길 36(락규 앞)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년 만에 수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유통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수거한 다(茶)류 제품 50건을 검사한 결과, 중국산 우롱차 1건(2%)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수입산 11건 중에서 ▲재스민(1건) ▲루이보스티(1건) ▲보이차(1건) ▲캐모마일(3건) 등에서 기준치 이내의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이 검출됐다. 반면 국내산 39건은 모두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중국산 우롱차 1건에서는 살충제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 0.01 mg/kg의 537배인 5.37 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을 관할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면역력, 건강,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다류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 실태를 조사했다”며 “다류는 다른 농산물과 달리 물에 침출 및 희석해 바로 음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검사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