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 춘천한샘고등학교(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식중독 발생 신속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시스템이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청, 강원도교육청, 춘천시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학교에서의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의심 환자 발생 신속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검체 채취 ▲조리 종사자 대상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김상봉 서울식약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관계기관이 협력해 식중독 발생 초기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규모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판매되는 해외직구식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성분이 대거 확인돼 당국이 차단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완화를 표방한 해외직구식품 30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18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국내 유입을 즉시 차단했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소비자 관심이 높은 ▲고지혈증·고혈압 치료 표방 제품 20개 ▲당뇨병 치료 표방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고지혈증·고혈압 치료를 내세운 11개 제품과 당뇨병 치료를 표방한 7개 제품에서 위해성분이 확인됐다. 특히 고지혈증 치료 효능을 표방한 1개 제품에서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로바스타틴(Lovastatin)’이 검출됐다. 해당 성분은 근육병증이나 횡문근융해증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 스포츠’ 행사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동후디스가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FC서울이 함께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휠체어 농구’, ‘시각 축구’ 등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 열린 K리그 경기에서는 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가 매치볼 전달자로 나서고, 스노보드 이제혁 선수가 시축에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일동후디스는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하는 소비자에게 ‘하이뮨 액티브’를 후원하며 에너지와 영양 보충을 도왔다. ‘하이뮨 액티브'는 한 팩에 20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음료다. 카제인 단백과 유청 단백의 장점을 모두 갖춘 ‘MPC(농축우유단백)’와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430여 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지구를 위한 실천 남김 없는 식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남김 없는 식사’ 실천을 확산하고, 일상 속 식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전국 430개 구내식당에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지향 식단 제공과 함께 남김 없는 식사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빈그릇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개인 SNS 채널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랜튜드 2인 식사권(10명)과 샵풀무원 1만원 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에서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랜튜드 코엑스·용산·고덕점에서는 식사를 남김없이 마친 고객에게 ‘짜먹는 나또(30g)’를 제공하고, 인증샷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짜먹는 나또(오리지널·오리엔탈) 210g’ 2박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춘천 대표 닭갈비 브랜드 ‘통나무집닭갈비’와 협업해 이색 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한민국 1등 닭갈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통나무집닭갈비와 함께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업 메뉴는 ▲철판닭갈비 스파게티(면사리) ▲초당옥수수 콘치즈 감자채전 ▲참치마요 주먹밥 총 3종이다. ‘철판 닭갈비 스파게티’는 닭갈비에 ‘프레스코 스파게티면’을 더해 새로운 조합의 메뉴로 완성했으며, ‘초당옥수수 콘치즈 감자채전’에는 달콤한 ‘초당옥수수’와 고소한 ‘라망치즈’를 조합해 풍미를 살렸다. ‘참치마요 주먹밥’은 ‘오뚜기참치 마일드’에 고소한 ‘골드마요네스’가 더해져 닭갈비와 함께 즐기기 좋다. 해당 협업 메뉴는 오는 7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통나무집닭갈비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통나무집닭갈비 본점에서는 오뚜기와의 스페셜 팝업으로 공간이 기획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춘천 대표 로컬 맛집과의 만남으로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홍경호)은 대표 제품 굽네 닭가슴살 만두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량 1,000만 팩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굽네 닭가슴살 만두는 굽네몰이 2017년 국내 냉동만두 시장 최초로 닭가슴살을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며, 원물 중심의 단품 식재료가 주를 이루던 닭가슴살 시장에서 간편식의 대중화를 시도했으며, 닭가슴살 만두의 2025년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기존 고객의 재구매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이 동시에 확대됬다고 굽네몰은 설명했다. 특히 급속 냉동 공법으로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쫄깃한 메밀피와 풍부한 육즙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1팩당 최대 15g의 단백질을 함유하면서도 전 제품 300kcal 이하로 설계되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트레이에 담겨 있어 전자레인지 3분이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제품 라인업은 굽네 닭가슴살 만두 5종, 닭가슴살 곤약 새우 만두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굽네몰은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앞두고 제품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닭가슴살 만두 품목 할인 행사를 마련해 흥행세를 이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집에서도 손쉽게 수제 피클을 완성할 수 있는 용도형 식초 ‘피클링소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소스 소비 트렌드가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던 ‘원 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에서 특정 요리만을 위한 '모노유즈(Mono Use)’로 변화하면서 맞춤 설계된 용도형 소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2022년 출시한 ‘햇살담은 장아찌 간장소스’를 비롯해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 ‘순창 저당&저칼로리 비빔면 소스’, ‘순창 저당 차돌 된장찌개양념’ 등 다양한 ‘모노 유즈’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대표 반찬 중 하나인 피클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용도형 식초 피클링소스를 선보인다. 장아찌나 피클 제조 등에 특화된 용도형 식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 또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피클링소스는 별도의 가열이나 계량 과정 없이 원하는 채소에 바로 붓기만 하면 손쉽게 수제 피클을 완성할 수 있는 발효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조필제 전 동서식품 부회장이 지난 20일 오전 10시 8분 타계했다. 향년 101세. 1925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조 전 부회장은 서울대 항공조선과를 졸업하며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해 국내 최초 철강선 '한양호'를 준공했고 제일모직, 새한제지, 제일제당 등을 거쳤다. 1974년 동서식품 부사장으로 영입돼 기술 부문을 총괄했다. 1978년 동서식품의 역작인 커피믹스 '맥심'과 식물성 크리머 ‘프리마’의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1980년 사장으로 승진했고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부회장으로 역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이며 장지는 조 전 부회장의 고향인 경남 함안군 산인면 선영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 회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고, 외부 독립 감사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전종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농협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행 제도가 내부 인사 중심의 감사 구조로 인해 실질적인 견제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핵심은 중앙회장 선출 방식의 변화다. 현재 조합장 중심 간접선거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조합의 조합원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로 전환하도록 했다. 조합원 참여를 확대해 대표성 논란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감사체계도 대폭 손질된다. 기존의 중앙회 감사위원회와 조합감사위원회를 폐지하고, 별도의 특수법인 형태인 ‘농협감사위원회’를 신설해 독립적으로 감사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내부 인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외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내부 통제 장치도 강화된다. 중앙회 및 자회사 출신 인사가 준법감시인으로 임명되는 것을 제한해 이해충돌 가능성을 차단하고, 감시 기능의 독립성을 높이도록 했다. 정보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21일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일대가 거대한 ‘농심(農心)’으로 뒤덮였다.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농민과 조합장 약 2만 명은 도로를 가득 메운 채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을 외치며 정부와 국회의 농협법 개정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오후 평소 차량과 버스가 오가던 여의도 환승센터 앞 도로는 '농협 자율성 수호’ 결의대회 참여를 휘애 전국에서 모여든 농민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농협 자율성 수호’, ‘관치 농협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을 외치며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현장 곳곳에서는 “개혁이 아니라 개입”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농민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농협법 개정안을 ‘관치 행정의 부활’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정부 감독권 확대를 핵심 쟁점으로 지목하며, 현장 의견이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지역 조합장은 “평생 농사만 지어온 사람들이 생업을 멈추고 서울까지 올라온 이유를 정부는 돌아봐야 한다”며 “탁상에서 만든 개혁안은 농협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장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