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식품관이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과 선물세트로 채워지며 연말 분위기가 내고 있다. 소비자들은 트리 조명 아래에서 따뜻한 디저트와 와인을 고르며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이하 오리자조금)는 3일부터 오리자조금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전용 쇼핑몰인 오리덕몰에서 소비자 구매 오리고기 인기상품 12종을 1+1로 증정하는 라스트 할인판매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훈제오리, 생오리 슬라이스, 오리주물럭 등 2025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오리덕몰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파격적인 오리고기 베스트 상품 1+1 할인혜택이 핵심이다. 오리고기 인기상품, 하나 더 오리 행사는 오리고기 기준 100g당 780원부터 사상 초저가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인기상품을 누구나 하나 더 드리는 고객 감사 차원의 올해 마지막 기획전이며, 오리덕몰 온라인 할인행사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여 이벤트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빠른 시간 내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오리자조금은 설명했다. 특히 오리자조금은 국내산 오리고기를 생산자 직판 방식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완전히 배제했고,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 행사로 사실상 1년 중 가장 큰 할인 기회라며 오리덕몰 공식 쇼핑몰(www.oriduckmall.com)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가 열린 홍성은 한돈 65만 두를 사육하며 전국 생산량의 7% 이상을 차지하는 하고 있고,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홍성의 축산 위상에 걸맞게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했다. 행사에는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해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개장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는 등 4일간 진행된 할인행사는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물가로 주춤해진 소비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36년만에 '우지'로 만든 라면을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 출시 발표회를 갖고, 60여년 전 출시된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라면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삼양식품 창업 역사와 관련이 깊은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창업주 故 전중윤 명예회장은 남대문시장에서 ‘꿀꿀이 죽’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계기로 1963년 한국 최초의 라면을 개발했다. 삼양식품은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브랜드의 출발점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은 우지사건이 발생한 1989년 11월 3일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이 날짜에 신제품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정통성 계승과 기술 혁신의 의지를 내비쳤다. 새롭게 출시된 ‘삼양1963’은 삼양브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이다. 과거 삼양라면 제조 레시피의 핵심이었던 우지를 활용해 면의 고소한 맛과 국물의 깊은 맛 등을 한층 높여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신제품에 1960년대 라면 유탕 처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다. 동물성 기름 우지와 식물성 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공간계획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동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촌특화지구 유형에 특성화농업지구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관련 내용을 반영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4일 공포·시행하고, 농촌특화지구 유형은 7개에서 8개로 확대되며, 이번에 신설하는 특성화농업지구는 논 타작물 등 특화작물 또는 친환경농업 등 특정 재배방식을 통한 농산물을 지구 단위에서 대규모로 계획, 관리하여 맞춤 생산하도록 지정하는 지구이다. 특히 친환경농업단지, 논 타작물 재배단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또는 공동영농단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농식품부는 특성화농업지구에 재배단지 조성과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을 집중하고, 인접 농촌특화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 축산지구 등)와의 연계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농촌을 포함하는 139개 시·군이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 중인 농식품부는 시, 군은 농촌공간을 주거, 산업 등 기능별로 구분하기 위해 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지난 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임시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선출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도민 우선·당원 중심 전북특별자치도당’ 건설을 약속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년 지방선거 승리,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실제, 윤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새로운 도당이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시대적 과제를 명확히 제시했다. 첫째, 전북특별자치도당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굳건하고 신뢰받는 핵심 동력으로 만들고, 전북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2026년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어 전북 전역에 파란 물결을 일으키고, 단단한 조직력과 유능한 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3일 단 하루, ‘네이버 오늘의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온 도시락과 텀블러 등 수험생의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우아한 부엌’ 라이브 방송에서는 써모스의 수능 시즌 인기 제품들을 실용적인 구매 혜택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써모스의 대표 수능 도시락 시리즈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 3종을 비롯해, 우수한 보온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보온병과 텀블러 제품을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일체형 보온도시락(대용량∙콤팩트)’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반영해 밥·국·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구성으로, 뜨거운 밥과 국을 담는 용기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다. 진공 단열 이중구조로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를 유지하며, 분리형 반찬 용기로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보온백과 수저세트가 포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위벨류에이트㈜와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라오스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 사업(2025~2029, 440만불)’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썹인증원이 그동안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수행해 온 단기 연수 및 초청 교육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참여하는 중장기 국제협력 사업이다. 한국의 선진 식품안전관리 기술과 해썹 제도 도입 30여 년 간의 축적된 운영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체계적으로 이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해썹인증원은 국내 해썹 인증과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오스 농업환경부 및 현지 검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오스는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축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축산물 안전관리 시설과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시설 및 장비의 부족뿐 아니라 제도적 기준의 부재, 전문 인력 역량 부족, 안전관리 문화의 미정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진한 과채의 영양을 고농축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세 고농축 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연세 고농축 주스 3개의 토마토’, ‘연세 고농축 주스 30알의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됐다. 한 팩(120ml)에 각각 토마토 3개, 블루베리 30알에 해당하는 과채를 고농축해 아낌없이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연세 고농축 주스 3개의 토마토’는 우수한 품질의 칠레산 고(高)라이코펜 토마토를 사용해 토마토 3개 분량의 라이코펜 10,000㎍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담겨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준다. ‘연세 고농축 주스 30알의 블루베리’는 신선한 블루베리의 상큼함을 살린 제품으로, 한 팩에 블루베리 30알을 고농축해 담았다. 블루베리·배·백포도 과즙만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으며, 비타민C와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성분으로 생기 있는 하루를 돕는다. 이번 신제품 2종 모두 한 팩만으로도 한국인의 하루 평균 과채 부족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조사(2023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과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온 과채주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루베리, 토마토, 배도라지 3종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 탑승동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의 운영 환경과 식음 서비스를 개선했다. 최근에는 농심 ‘배홍동’과 협업한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